충남 당진에서 레미콘 차량과 승용차가 충돌해 5명의 사상자가 발생했다.
11일 오전 11시 50분쯤 충남 당진시 석문면의 한 도로에서 레미콘 차량 1대와 승용차가 충돌해 5명의 사상자가 발생했다고 충남 당진경찰서가 11일 밝혔다.
경찰에 따르면 이날 사고는 석문면 석문국가산업단지 내 사거리에서 직진을 하던 두 차량이 서로 충돌하면서 일어났다.
이 사고로 레미콘 차 운전자 1명과 승용차 운전자와 뒷좌석 탑승객 등 모두 3명이 숨졌다. 또 승용차에 탑승 중이던 2명이 중상을 입고 병원으로 옮겨져 치료받고 있다.
경찰은 인근 폐쇄회로(CC)TV 영상과 목격자 진술 등을 토대로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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