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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 서산시는 보건복지부가 주관한 ‘치매안심마을 우수사례 확산 공모사업’에 선정돼 국비 3800만원을 확보했다고 6일 밝혔다.
시에 따르면 이번 공모사업은 지역특성에 맞는 치매안심마을 운영 우수사례를 선정하고 이를 공유하고자 마련됐다.
‘치매여도 괜찮아, 북적북적 살맛나는 치매안심마을 만들기’라는 주제로 지난달 공모에 신청해 치매 친화적 마을 커뮤니티를 조성한 부분이 높은 평가를 받았다.
시는 △지역 주민 치매 조기검진 △가정환경개선 사업 △힐링프로그램 운영 등 치매환자 통합관리서비스를 제공할 계획이다.
이완섭 서산시장은 “치매환자와 가족이 안전하고 편안한 일상생활을 유지할 수 있도록 다양한 사업을 추진해 치매안심서산을 만드는 데 더욱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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