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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 열차서도 ‘칼부림’ 사건 발생… 공포에 떤 오사카 시민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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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 오사카 공항열차 안에서 칼부림 사건이 발생했다. 남성 3명이 부상을 입었으며 용의자는 경찰에 체포됐다.

기사의 이해를 돕기 위한 일본 열차 사진. / PunJaa-shutterstock.com

일본 NHK에 따르면 23일 오전 간사이공항으로 향하는 JR선 열차 안에서 한 남성이 흉기를 휘둘렀다.

이날 10시 30분께 오사카 이즈미사노시에 있는 JR 간사이공항에서 린쿠타운역 역무원이 “얼굴에 칼을 찔려 다친 사람이 있다”라는 신고를 접수했다

당시 열차 내에 있던 70대 남성 승객 2명과 20대 남성 차장은 얼굴이나 손목 등을 다친 것으로 알려졌다. 피해 남성 3명 모두 생명에 지장은 없는 것으로 알려졌다.

경찰은 현장에서 살인미수 혐의로 30대 남성 A씨를 체포했으며 A씨는 혐의를 인정하고 있다고 매체는 전했다.

용의자가 범행 전 칼 3개를 가지고 열차에 탑승한 것으로 알려졌으며 경찰은 자세한 사건 경위를 파악하고 있다.

이날 트위터상에서도 용의자가 흉기를 들고 경찰과 대치하다 주저앉는 영상이 올라왔다.

해당 영상을 올린 목격자는 “다친 분들은 자력으로 걸어 병원으로 갈 수 있는 거 같다. 다행이다. 최악의 결과는 일어나지 않았다”고 전했다.

앞서 2021년 일본 도쿄 게이오선 열차 안에서 영화 ‘배트맨’의 빌런 캐릭터 ‘조커’ 분장을 한 20대 남성이 묻지마 범죄를 저지르면서 일본 국민들에게 충격을 안겼다.

당시 ‘조커’ 분장을 한 20대 남성은 열차 내에서 승객을 흉기로 찌르고 방화를 저질렀다. 그는 경찰 조사에서 “2명 이상 살해하면 사형에 처한다는 걸 알고 사형수가 되고 싶어 범행을 계획했는데 뜻한 대로 되지 않아 분하다”고 진술한 것으로 알려졌다.

현지 다수의 언론에 따르면 도쿄지검은 지난 21일 열린 결심공판에서 20대 남성에게 징역 25년을 구형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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