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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영상] ‘사상자 24명’ 오송 지하차도 처참한 내부…과속차에 집 절반 ‘와르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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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호천 제방 유실로 침수된 충북 청주시 오송읍 궁평2지하차도에서 16일 밤 해양 경찰 등 구조대원들이 도보 수색을 하고 있다. /영상=공동취재단(뉴스1)
미호천 제방 유실로 침수된 충북 청주시 오송읍 궁평2지하차도에서 16일 밤 해양 경찰 등 구조대원들이 도보 수색을 하고 있다. /영상=공동취재단(뉴스1)

[더영상] 첫 번째는 ‘폭우 참사 오송 지하차도 내부’ 영상입니다. 17일 소방에 따르면 해양경찰 등은 지난 16일 오후 11시 30분 배수가 80%가량 완료된 지하차도 내부 수색작업을 벌였습니다. 지하차도 내부에는 밀려 들어온 토사가 질퍽한 펄로 변해 바닥이 미끄러웠고, 차도 초입부에 쌓인 펄은 신고 있는 장화 발목 수준까지 쌓인 상태였습니다. 앞서 지난 15일 오전 8시45분쯤 청주시 흥덕구 오송읍 궁평2지하차도 인근 청주~오송 철골 가교 공사 현장 45m 구간에서 제방 둑이 터지면서 강물이 지하차도로 흘러들었습니다. 지하차도 내부는 순식간에 물이 차면서 도로를 지나던 차량 15~18대(추정)가 고립됐습니다. 오송 지하차도 참사 관련 사망자는 14명, 부상자는 10명으로 최종 집계됐습니다.

19일 오전 제주시 오등동 도로에서 음주운전을 하던 20대가 순찰차를 피해 달아나고 있다. /영상=제주경찰청
19일 오전 제주시 오등동 도로에서 음주운전을 하던 20대가 순찰차를 피해 달아나고 있다. /영상=제주경찰청

두 번째는 ‘순찰차와 도주극’ 영상입니다. 지난 19일 경찰에 따르면 제주동부경찰서는 도로교통법 위반(음주운전)과 특수공무집행방해 혐의 등으로 A씨(20대)를 붙잡아 조사 중입니다. A씨는 이날 오전 1시30분쯤 제주시 오등동 소재 도로에서 음주운전을 하고 출동한 순찰차를 들이받은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A씨는 신고받고 출동한 순찰차가 나타나자 5㎞가량을 차를 몰고 도주했는데요. 도주 과정에서 중앙선을 침범하고 인도 위를 달리면서 나무 의자 등을 파손한 것으로 밝혀졌습니다. A씨는 이날 순찰차 2대가 자신의 차량 앞뒤를 가로막자 1대를 들이받은 뒤에야 멈췄습니다. A씨는 차를 세우고도 도주하려고 했지만 경찰에 곧바로 붙잡혔습니다. A씨의 혈중알코올농도는 면허 취소(0.08%)를 넘는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미국의 한 70대 노인이 몰던 승용차가 공중으로 날아가 주택을 들이받는 사고가 발생했다. /영상=트위터
미국의 한 70대 노인이 몰던 승용차가 공중으로 날아가 주택을 들이받는 사고가 발생했다. /영상=트위터

세 번째는 ‘주택 들이받은 자동차’ 영상입니다. 19일(현지시간) 뉴욕포스트, 데일리메일에 따르면 지난 18일 오후 2시30분 미국 미주리주(州) 세인트루이스의 도로에서 73세 할머니가 몰던 승용차가 차선을 넘어 공중으로 날아간 뒤 빠른 속도로 주택을 들이받았습니다. 길 건너 주택 현관 CCTV에 촬영된 사고 영상을 보면 차량은 시속 약 160㎞로 날아가 주택을 반파시켰습니다. 사고 당시 집안의 침대에 누워있던 3살짜리 아이를 포함한 3명은 모두 무사한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과속으로 승용차를 몬 운전자는 현장에서 사망했습니다. 경찰은 당시 과속으로 도로를 달리던 승용차가 노선을 이탈하면서 갓길 벽에 부딪힌 뒤 공중으로 튀어 오르며 이 같은 사고가 벌어진 것으로 파악했습니다.

미호천 제방 유실로 침수된 충북 청주시 오송읍 궁평2지하차도에서 16일 밤 해양 경찰 등 구조대원들이 도보 수색을 하고 있다. /사진=공동취재단(뉴스1)
미호천 제방 유실로 침수된 충북 청주시 오송읍 궁평2지하차도에서 16일 밤 해양 경찰 등 구조대원들이 도보 수색을 하고 있다. /사진=공동취재단(뉴스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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