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임종철 디자인기자 |
광주의 모 중학교에서 학생이 던진 가위에 다른 학생이 다치는 사고가 발생했다.
18일 뉴시스에 따르면 지난 17일 낮 12시 44분쯤 광주 서구 모 중학교에서 A(13)군이 가위에 의해 머리를 다쳤다는 신고가 접수됐다.
A군은 병원으로 옮겨져 치료받았으며 생명에는 지장이 없는 것으로 알려졌다.
A군은 이날 급식실 앞에서 B양이 던진 가위가 머리에 박히면서 다친 것으로 전해졌다.
학교와 소방 당국은 이들이 장난하다 다친 것으로 보고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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