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재인 전 대통령이 운영하는 경남 양산시 평산책방 SNS 계정에 반창고를 붙인 문 전 대통령의 사진이 게재됐다.
2일 평산책방 공식 인스타그램에는 “책방지기님께서 기르고 수확한 감자를 함께 나눌 수 있어서 행복한 시간이었다”는 글이 여러 장의 사진과 함께 올라왔다.
공개된 사진에는 문 전 대통령이 책방을 방문한 강선우 더불어민주당 의원과 함께 활짝 웃는 모습이 담겼다. 문 전 대통령의 눈썹 위에는 반창고가 붙어 있고, 턱 주변엔 멍이 든 듯 푸르스름한 자국이 보인다.
강 의원이 같은 날 페이스북을 통해 공개한 사진에서도 같은 모습이 포착됐다.
사진이 공개되자 해당 글에는 문 전 대통령의 부상을 염려하는 댓글이 잇따랐다. 이에 현장을 방문한 지지자들은 반창고는 벌에 쏘여 붙인 것이고, 멍과 붓기는 임플란트 치료로 인한 것이라고 설명했다.
한편, 문 전 대통령은 4월 사저가 있는 경남 양산시 하북면 지산리 평산마을에 평산책방을 개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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