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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의당 ‘후쿠시마 오염수 저지 TF’는 오는 22일 원전 오염수 해양 투기 문제와 관련해 일본 후쿠시마를 찾을 예정이다.
17일 정의당에 따르면 TF 소속 강은미 의원은 정재민 서울시당 위원장과 함께 2박 3일 일정으로 일본 후쿠시마를 방문한다.
이번 방일은 일본 진보성향 정당인 사회민주당 초청을 받아 이뤄졌다. 일본 사회민주당 오츠바키 유코 의원이 모든 일정에 동행할 예정이다.
첫날인 22일에는 일본의 초당적 의원 모임인 ‘원전제로 재생에너지 100 모임’과 간담회를 하고, 도쿄전력을 찾아 항의 기자회견 및 퍼포먼스를 할 계획이다.
이어 원전 반대운동을 하는 일본 시민단체 ‘사요나라(안녕) 원전 1000만인 액션’과 간담회를 한다.
둘째 날인 23일에는 후쿠시마 제1 원전을 방문해 원전이 폐로 되면 향후 핵폐기물 및 오염수 보관 가능 공간으로 사용될 수 있을지 확인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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