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열기구 타고 우주관광?…1억7600만원 있으면 현실[우주다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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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주를 즐길 수 있는 다양한 방법을 찾는 코너 ‘우주다방’입니다.

프랑스 우주 스타트업 제팔토가 고도 25㎞에서 운영할 우주관광 서비스. 2025년 서비스를 목표 중이다. / 사진=제팔토(Zephalto)

프랑스 우주 스타트업이 2025년 성층권(10~50㎞)을 비행하는 서비스를 개시한다. 1인당 13만2000달러(약 1억7600만원)부터 시작하는 서비스다. 지구와 우주를 나누는 경계인 카르마라인(100㎞)까지 비행하진 않지만 기존보다 저가의 우주관광이 현실화하는 모양새다.

12일 프랑스 우주기업 제팔토(Zephalto)에 따르면 이 기업은 최근 프랑스국립우주연구원(CNES)과 고고도 성층권 비행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제팔토는 수소 또는 헬륨으로 만들어진 가압 캡슐로 고도 25㎞까지 비행을 목표한다. 열기구처럼 보이는 가압 캡슐에는 조종사 2명과 승객 6명이 탑승할 수 있다.

제팔토는 이미 보증금 1만1000달러(약 1450만원)를 받고 예약을 받는 중이다. 특히 이 기업은 승객들에게 우주관광을 하는 동안 프랑스 고급 요리와 와인을 제공할 예정이다. 비행은 총 6시간으로 상승·하강에 3시간, 나머지 감상과 식사 등이다. 또 우주에서의 무중력 상태를 겪지 않기 때문에 누구나 탑승할 수 있는 장점이 있다.

빈센트 파렛 다스티에(Vincent Farret d’Astiès) 제팔토 창업자는 “25㎞는 대기의 98%가 아래에 있는 우주의 어둠 속에 있는 고도이기 때문에 지구의 곡률을 즐길 수 있다”며 “승객들은 우주의 어둠 속에서 지구를 볼 수 있다”고 말했다.

앞서 2021년 7월 블루오리진은 제프 베이조스를 포함해 승객 4명을 싣고 고도 35만1000피트(약 107㎞) 상공을 찍는데 성공했다. 승객들은 총 11분간 비행하며 지구에 다시 착륙했다. 우주관광을 목적으로 한 민간 기업이 카르만 라인을 넘어선 건 그때가 처음이었다.

열기구처럼 보이는 가압 캡슐에는 조종사 2명과 승객 6명이 탑승할 수 있다. / 사진=제팔토(Zephalt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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