학교 폭력 피해자로 알려진 표예림 씨가 극단적인 선택을 시도한 사실이 알려져 네티즌들의 걱정과 응원의 목소리가 이어지고 있다.
다행히 현재는 생명에 지장이 없는 상태로 전해졌다.
지난 22일 유튜브 채널 ‘카라큘라 탐정사무소’ 커뮤니티에 따르면 표예림 씨는 자신이 운영하는 미용실에서 사고를 당했으며, SNS 팔로워의 신고로 구조된 것으로 알려졌다.
병원에서는 과다 출혈로 위험한 상황이었지만, 시기 적절한 구조로 생명에 지장은 없는 상태로 전해졌다.
악의적인 날조된 자료를 이용해 표예림 씨를 비난하고 부모님에 대한 조롱까지 하는 가해자들이 만든 것으로 추정되는 채널 때문에 표예림 씨는 과도한 스트레스와 심적 부담감을 겪었다.
이에 결국 자신의 SNS에 극단적 선택을 암시하는 글을 올린 뒤 이번 사고가 발생한 것으로 파악되었다.
‘카라큘라 탐정사무소’ 측은 현재 표예림씨의 병원에서 상황을 파악하고 있다고 밝혔다.
그들은 표예림씨의 심신 안정을 위해 최선을 다하고 있다고 전했다.
이 사건에 대한 네티즌들의 반응은 다양하게 나타났다. “학교폭력은 시간이 지나도 피해자에게는 평생의 고통이다”, “예림씨를 응원하고 있다”, “너무 안타까운 일이다”, “진실이 밝혀지길 바란다” 등의 댓글이 쏟아졌다.
표예림 씨는 최근 ‘실화탐사대’를 통해 자신이 겪은 학교 폭력 피해 사실을 폭로하여 화제가 되었다.
현재 국민청원을 통해 학교 폭력 공소시효와 사실적시 명예훼손 등 가해자에게 유리한 법률 조항을 개선해 주기를 요청하고 있다.
표예림 씨의 이야기가 알려지면서 많은 사람들이 학교 폭력 문제와 관련된 법적 조치를 취할 필요성에 대해 주목하고 있다.
이에 따라 국민청원을 통해 학교폭력에 대한 처벌과 피해자 보호를 강화하고, 가해자에게 유리한 법률 조항을 폐지하거나 개선해 달라는 목소리가 높아지고 있다.
이와 관련해 국민들과 관계자들은 학교폭력 문제를 근본적으로 해결하기 위해 교육제도 개선과 함께 가해자 처벌 강화, 피해자 보호 및 지원 체계 구축 등에 대한 논의를 이어가고 있다.
한편, 표예림 씨의 사건을 계기로 다른 학교 폭력 피해자들도 자신들의 이야기를 공개하며 동질감을 나누고 있다.
이를 통해 학교폭력 문제의 심각성을 인식하고 대응 방안을 마련하는데 집중하게 되어 사회 전반적인 관심이 필요한 시점임을 확인하고 있다.
앞으로 표예림 씨의 병원 치료와 회복 과정에 대한 지지와 응원이 이어지며, 이러한 사건들로 인해 학교 폭력 문제와 관련된 법제 개선이 이루어질 수 있기를 바라는 목소리가 커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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