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약 2년 전 서울 동작구의 한 도로에서 찍힌 것으로 알려진 영상. 영상에는 혼잡한 도로에서 교통정리를 하는 남녀 교통경찰의 모습이 담겼다. 이때 여성 경찰을 뒷짐을 지고 있어 “아무것도 하지 않은 것 아니냐”는 비판에 휩싸였다. /영상=온라인 커뮤니티 |
[더영상] 첫 번째는 교통 혼잡이 빚어지고 있는 도로에서 뒷짐을 진 여성 경찰의 모습이 담긴 영상입니다. 지난달 28일 온라인 커뮤니티를 중심으로 ‘논란 중이라는 어느 교통경찰’이라는 제목의 영상이 확산했습니다. 2년 전 서울 동작구의 한 도로에서 찍힌 걸로 알려진 영상에는 남녀 교통경찰이 혼잡한 도로에서 교통정리를 하는 모습이 담겼습니다. 남성 경찰은 차량 사이에서 오가며 쉴 새 없이 수신호를 보냈으나 여성 경찰은 뒷짐을 진 채 차들과 거리를 두고 있었습니다. 전후 사정은 알려지지 않았으나 이를 두고 일각에서는 “아무것도 하지 않은 것 아니냐”는 비판이 쏟아졌습니다. 이와 관련해 당시 여경이 소속됐던 동작경찰서는 “여경의 태도가 다소 부적절했던 것은 맞다”고 판단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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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달 29일 오전 울산 남구의 한 아파트 공사현장에서 지반을 뚫는 대형 중장비인 항타기가 넘어지면서 인근 원룸 건물을 덮쳤다. /영상=뉴시스 |
두 번째는 울산의 한 아파트 공사 현장에서 지반을 뚫는 중장비가 넘어지는 사고가 발생한 모습이 담긴 영상입니다. 지난달 29일 소방 당국 등에 따르면 이날 오전 11시 35분쯤 울산시 남구 신정동의 한 주상복합아파트 공사 현장에서 37m 높이의 항타기(지반을 뚫는 장비)가 넘어지며 인근 주택가를 덮쳤습니다. 이 사고로 인근 주민들이 건물 밖으로 대피했고, 5명이 병원으로 이송됐습니다. 소방 관계자는 “이송된 주민들이 외상을 입은 것은 아니고 크게 놀라 병원으로 옮겼다”고 설명했습니다. 경찰은 이 장비가 굴착 작업을 한 후 이동 중 전도된 것으로 보고 정확한 사고 원인을 조사 중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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할리우드 배우 제레미 레너가 골절 사고 후 두 달 만에 다시 걷는 모습을 공개했다. /영상=제레미 레너 트위터 |
세 번째 영상은 ‘호크 아이’ 제레미 레너가 골절 사고 후 두 달 만에 다시 걷는 모습입니다. 지난달 27일(현지 시간) 제레미 레너는 자신의 SNS(소셜네트워크서비스)에 반중력 트레드밀 위를 걸으며 재활 치료 중인 모습을 공개했습니다. 그는 “이제 내 시간을 보낼 다른 할 일을 찾아야 한다. 내 의지에 따라 몸이 회복되도록 할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앞서 레너는 지난 1월 1일 네바다주(州) 리노에서 이웃을 돕기 위해 제설작업을 하던 중 제설 차량에 깔리는 사고를 당했습니다. 그는 이 사고로 머리와 다리 등 30군데 이상 골절상을 입었고, 특히 가슴 부위를 크게 다쳐 두 차례 수술을 받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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약 2년 전 서울 동작구의 한 도로에서 찍힌 것으로 알려진 영상. 영상에는 혼잡한 도로에서 교통정리를 하는 남녀 교통경찰의 모습이 담겼다. 이때 여성 경찰을 뒷짐을 지고 있어 “아무것도 하지 않은 것 아니냐”는 비판에 휩싸였다. /사진=온라인 커뮤니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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