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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밤바→벼볌벼, 만우절 아이스크림 진짜였네…’라면 귀걸이’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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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밤바의 변신 배뱀배(왼쪽)와 벼�暮�/사진= 트위터
바밤바의 변신 배뱀배(왼쪽)와 벼�暮�/사진= 트위터

다음달 1일 만우절을 앞두고 유통가에 이색적인 한정 상품들이 출시돼 화제다.

30일 업계에 따르면 빙그레 해태아이스크림은 ‘바밤바’ 아이스크림의 스핀오프 격인 ‘벼�暮�’를 출시했다. ‘벼’라는 글자에서 알 수 있듯 쌀맛을 낸 특화 상품이다.

바밤바는 스틱바 형태로, 해태의 스테디셀러 아이스크림. 밤맛이 나는데 이를 브랜드에 ‘밤’ 글자로 넣었다. 이걸 비틀어서 만우절 시즌상품 ‘벼�暮�’를 내놓은 것이다.

벼�暮� 포장지에는 ‘바밤바의 새로운 변신’, ‘맛있을수록 고개를 숙이는 벼�暮�’라고 적혀있다. 해태아이스크림의 실험은 처음이 아니다. 지난해 ‘배뱀배’를 냈다. 배맛으로 변화를 줬는데 이 또한 ‘배’라는 명칭에서 알 수 있다.

‘벼�暮�’는 바밤바의 두 번째 변신인 셈이다. 온라인 커뮤니티에 이 소식이 올라오자 누리꾼들은 뜨거운 반응을 보였다.

쌍쌍바와 바밤바/사진= 해태아이스크림
쌍쌍바와 바밤바/사진= 해태아이스크림

트위터 등 SNS(소셜네트워크서비스)에선 벼�暮� 출시 소식을 전한 글이 2만회 이상 리트윗됐다. 이 글은 배뱀배와 벼�暮� 모습을 나란히 올리고 “세상이 나를 속이는 것 같다. 네이밍이 너무 열받는다”라고 썼다.

누리꾼들은 이에 “배뱀배 맛있었는데, 벼�暮�도 맛있을 듯”, “귀엽고 웃기다”라며 호응했다.

해태아이스크림은 만우절을 맞아 자사 대표작을 빙그레 제품과 합친 신제품도 두 종류 선보인다. ‘바밤바맛 비비빅’, ‘메로나맛 쌍쌍바’가 그것이다.

바밤바, 쌍쌍바는 해태아이스크림이고 메로나, 비비빅은 빙그레 제품이다. 빙그레가 2020년 해태아이스크림을 인수하면서 이 같은 콜라보(컬레버레이션·협업) 기획이 가능했다.

빙그레 측은 “지난해 ‘배뱀배’도 한정 상품으로 기획했지만 반응이 좋아 지금도 상시 판매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이밖에 한 온라인 쇼핑몰에선 농심 라면 ‘너구리’ 모습을 한 귀걸이를 증정품으로 줘 화제가 됐다. 귀걸이 한 쪽은 너구리 포장, 다른 한 쪽은 면빨을 미니어처로 줄여 만든 모습이다.

너구리 라면 모양 귀걸이/사진= 온라인 캡처
너구리 라면 모양 귀걸이/사진= 온라인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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