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동훈 법무부 장관 /뉴스1 ⓒ News1 민경석 기자 |
(서울=뉴스1) 임세원 기자 = 한동훈 법무부 장관이 지난해 4분기에 사용한 업무추진비가 전임 박범계 장관의 17%에 그친 것으로 나타났다.
법무부가 최근 공개한 한 장관의 2022년 4분기 업무추진비는 508만600원으로 법무부 청사 환경미화원·방호원 34명의 방한용품 지원비 204만원, 수능시험생 자녀를 둔 법무부 직원 65명에 대한 격려 차원의 초콜릿 구입비 110만5000원, 공무 중 직원 식사 약 190만원 등을 지출했다.
이는 전임 박범계 장관의 2021년 4분기 지출(3028만원)의 17%, 그 이전 추미애 장관의 2020년 4분기 지출(951만8580원)의 53% 수준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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