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 제천의 한 50대 남성이 이웃 3명을 흉기로 찌른 뒤 도주해 경찰이 추적에 나섰다. /사진=임종철 디자인기자 |
충북 제천의 한 50대 남성이 이웃 3명을 흉기로 찌른 뒤 도주해 경찰이 추적에 나섰다.
8일 뉴스1에 따르면 충북 제천경찰서는 용의자 A씨(59)를 쫓고 있다고 이날 밝혔다.
A씨는 전날 오후 7시55분쯤 제천시 화산동의 한 빌라에서 이웃 주민 3명을 흉기로 찌른 뒤 도주했다.
목 등을 흉기에 찔린 이들은 중상을 입어 현재 병원에서 치료를 받고 있다. A씨와 피해자들은 같은 빌라 세입자로 알려졌다.
경찰은 A씨 신원을 특정하고 사건 현장 인근 CCTV 등을 분석해 도주 경로를 파악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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