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T썰
애플이 올 봄 ‘개나리 아이폰14’를 출시할 전망이다.
6일 미 IT전문매체 맥루머스에 따르면 애플은 조만간 아이폰14시리즈에 노란색 색상을 추가한다.
맥루머스는 “복수의 소식통에 따르면 애플은 다음주 제품 설명회를 계획하고 있다”라며 “지난해 3월 아이폰13 시리즈의 새로운 그린색상을 발표한 만큼 이번 브리핑도 아이폰 색상과 관련있을 수 있다”라고 설명했다.
애플은 제품 판매주기를 늘리기 위해 봄마다 새로운 색상을 선보였다. 지난해 3월 아이폰13(기본·미니)에 그린을, 아이폰13 프로에 알파인 그린을 적용한 게 대표적이다. 2021년 4월엔 아이폰12(기본·미니)가 퍼플로 출시됐다.
애플이 노란색 제품을 출시하는 건 2019년 아이폰11 이후로 4년 만이다. 자칫 아이폰14 시리즈 골드 옵션과 유사해 차별화에 실패할 수 있다는 우려도 나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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