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리포트=신은주 기자] ‘컨츄리 꼬꼬’ 탁재훈이 현란한 드럼 실력을 선보였다.
2일 채널 ‘노빠꾸탁재훈’에는 ‘탁재훈 죽빵 갈긴 쵸단’이라는 제목의 영상이 업로드됐다.
이날 ‘노빠꾸탁재훈’에는 온라인콘텐츠창작자 쵸단이 게스트로 출연해 이야기를 나눴다.
쵸단은 개인기로 드럼 연주를 보여주겠다며 어린이 드럼을 챙겨왔다. 쵸단은 ‘삐약 삐약 병아리’를 부르면서 드럼 연주를 선보였다.
탁재훈은 “이것 말고 다른 곡은 안 돼요?”라고 묻다가 놀라운 드럼 실력을 뽐냈다.
놀란 쵸단은 할 말을 잃었고 탁재훈은 쵸단이 불렀던 ‘삐약 삐약 병아리’를 락 버전으로 소화했다.
이어 쵸단은 드럼에 이어 무술 실력을 자랑했다. 그는 “어릴 때 태권도 시범단 했었고 복싱도 해봤다”라면서 허공에 주먹을 날렸다.
탁재훈은 “여자 불량배 만나면 자신 있냐?”라며 “중학생 때 여자 불량배한테 신발 뺏겨봤다”라고 털어놨다.
그는 “여자 불량배 많았다. 그 신발을 가져가더라”라고 회상했다.
한편 탁재훈은 1995년 7월 정규 1집 ‘내가 선택한 길’로 데뷔했다. 이후 신정환과 남성 듀오 컨츄리 꼬꼬로 활동하면서 큰 인기를 끌었다. 대표곡으로는 ‘Oh! Happy’, ‘너에게 나를’, ‘Gimme! Gimme!’ ‘애련’ 등이 있다.
신은주 기자 sej@tvreport.co.kr / 사진=채널 ‘노빠꾸탁재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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