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 지진 “일본에서 지진 일어난 후 2분 만에 도착…” 다행히 피해 없어

2023년 2월 17일 오후 7시 38분께, 일본 규슈 북쪽 해역에서 규모 4.3의 지진이 발생했다.

일본 기상청에 따르면, 이번 지진은 규모 4.3으로 측정됐으며, 진앙은 규슈 북쪽 해역으로 조사됐다.

현재까지 이번 지진으로 인한 인명피해나 부동산피해 등의 보고는 없는 것으로 전해졌다.

하지만 일부 지역에서는 지진으로 인한 경미한 피해가 발생한 것으로 알려졌다.

일본 규슈 지역에서는 이번 지진으로 인해 시민들의 불안감이 커지고 있으며, 일본 기상청은 이에 대한 지속적인 모니터링을 진행하고 있다.

한편, 대한민국 기상청은 이번 일본 지진으로 인해 부산과 울산, 창원 등 경남 남해안 지역에서 진도 2의 흔들림이 있었다고 전했다.

부산 소방재난본부는 이번 지진으로 부산 지역 일부에서 유감 신고 70건이 발생했다고 전했으며, 경남지역에서는 거제·김해시에서 29건, 창원시에서 49건 유감 신고가 있었다.

이번 지진으로 인한 피해는 없는 것으로 전해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