편의점들이 일제히 얼음컵 가격 인상에 나섰다.
14일 업계에 따르면 CU·GS25·세븐일레븐은 얼음컵 가격을 100원씩 인상한다. 이마트24는 가격 인상 계획이 없는 상태다.
세븐일레븐은 지난 1일부터, CU와 GS25는 15일부터 적용된다. 제품의 크기에 상관없이 인상 폭은 모두 같다.
편의점업계 관계자는 “최대한 인상 시점을 미뤄왔지만 원부자재 가격 상승 부담으로 부득이하게 가격 인상을 진행하게 됐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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