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해 한 가지 공유모빌리티 서비스로 총 334시간을 이용한 사용자가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365일동안 매일 약 55분을 이용한 수치다.
공유킥보드·자전거 서비스 ‘킥고잉’을 운영하는 스타트업 올룰로는 지난해 사용자 데이터를 분석한 결과 이같이 나타났다고 8일 밝혔다. 대여횟수 기준으로 가장 많이 이용한 사용자는 2930회를 대여한 사용자로 매일 평균 8회 이상을 사용한 것으로 나타났다.
올룰로는 이같은 결과를 바탕으로 킥보드, 자전거, 통합 부문 최다 이용 고객 상위 50명씩을 선정하고 이들에게 최대 1만5000원의 할인쿠폰과 손난로 보조배터리를 제공할 계획이다.
순위권에 들지 못한 고객들을 위해서도 공식 소셜미디어(SNS)를 통해 무료이용 쿠폰 등을 제공한다고 덧붙였다.
최영우 올룰로 대표는 “올해에도 고객 맞춤형 혜택을 강화하고 이용자들의 만족도를 높이기 위한 다양한 활동을 이어 나갈 것”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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