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삽화=임종철 디자인기자 |
서울 구로구 가리봉동의 한 주택에서 화재가 발생해 지하 1층에 살던 60대 거주자가 숨졌다.
4일 뉴시스에 따르면 서울 구로소방서는 전날 오후 2시36분쯤 가리봉동의 연립주택 지하 1층에서 화재가 발생했다는 신고를 접수했다.
이 불로 건물 지하 1층에 살던 60대 주민 1명이 사망했다. 이외에 건물에 있던 5명이 자력대피하고 2명이 인명 구조됐다. 주택 내부가 일부 소실돼 541만원의 재산 피해도 발생했다.
소방은 인력 64명과 차량 20대를 투입해 화재 발생 31분만인 오후 3시7분 불을 완전히 진압했다. 소방은 정확한 화재 원인을 조사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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