설 연휴 끝 첫 출근길…’유튜브 뮤직’ 2시간째 먹통

유튜브 뮤직에서 오류가 발생해 전세계 이용자들이 불편을 겪고 있다.

유튜브는 “24일(태평양 표준시 기준) 오후 1시50분부터 모든 기기에서 유튜브 뮤직 홈 화면에 오류가 발생했다”며 “유튜브 뮤직팀이 적극적으로 조치 중”이라고 공지했다. 현재 태평양 표준시 기준 오후 3시46분인 점을 고려하면 약 2시간 오류가 이어진 셈이다.

이에 해외 이용자들은 “유료 이용자는 이 기간 발생한 손실에 대한 돈을 돌려받을 수 있는지”, “음악 없이는 일 할 수 없으므로 최대한 빨리 고쳐달라”고 요청했다.

국내에서도 음원 스트리밍 서비스 2위인 유튜브 뮤직 장애가 이어지면서 많은 이용자들이 불편을 겪었다. 트위터에는 “유튜브 뮤직이 출근일 낙인데 무슨 일이냐”, “유튜브 뮤직이 얼었다” 등의 반응이 이어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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