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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경찰이 LA(로스앤젤레스) 인근에서 발생한 총기 난사 사건 용의자의 사진을 공개했다. 현재 용의자는 경찰과 대치 중인 것으로 전해졌다.
22일(현지시간) CNN 등의 외신에 따르면 캘리포니아주 토런스에서 경찰차 차량들이 용의자의 차량을 에워싸고 대치 중이라고 전했다.
LA 카운티 보완관관실은 소셜네트워크서비스(SNS)를 통해 용의자의 사진을 공개했다. 용의자는 사건 현장 인근 감시 카메라에 포착됐으며 아시아계 남성으로 검은색 가죽 재킷과 털모자, 안경 등을 착용했다.
로버트 루나 보완관은 “용의자는 현재 무장한 인물로 간주해야 한다”며 주의를 당부했다.
CNN 등에 따르면 전날 밤 10시경 몬터레이 파크 시내 가비 애비뉴 근처 댄스 스튜디오에서 한 남성이 반자동 총기를 난사했으며 용의자는 현장에서 달아났다. 이 사건으로 최소 10명이 숨지고 10명이 다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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