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요 메뉴 바로가기 (상단) 본문 컨텐츠 바로가기 주요 메뉴 바로가기 (하단)

‘갑질 의혹’ 이범수, 학부장 ‘면직 처리’ 왜?…”논란 무관”

머니투데이 조회수  


배우 이범수. /사진제공=날개엔터테인먼트 2022.09.29 /사진=이동훈 기자 photoguy@
배우 이범수. /사진제공=날개엔터테인먼트 2022.09.29 /사진=이동훈 기자 photoguy@

배우이자 신한대 교수 이범수가 공연예술학부 학부장직을 내려놨다.

신한대 관계자는 20일 머니투데이에 “이범수 학부장이 면직됐다. 교수 신분은 그대로 유지하고 있다”고 보도했다.

다만 신한대 측은 이범수의 면직이 최근 불거진 갑질 논란과는 무관하다고 강조했다. 관계자는 “갑질 논란에 대해서는 법무 감사팀이 조사하고 있다. 아직 결과가 나오지 않았다”며 “학부장 면직은 논란과 별개”라고 강조했다.

이범수가 면직된 배경에 대해서는 “원래 학부장직은 교수님들끼리 번갈아 가며 맡는다. 면직이라는 단어가 오해를 부를 수 있는데, 보통 직을 내려놓으면 다 면직이라고 표현해왔다”고 설명했다.

배우 이범수. /사진제공=날개엔터테인먼트 2022.09.29 /사진=이동훈 기자 photoguy@
배우 이범수. /사진제공=날개엔터테인먼트 2022.09.29 /사진=이동훈 기자 photoguy@

최근 이범수는 자신이 가르치는 학생을 상대로 갑질과 폭언을 했다는 의혹을 받고 있다.

학생 A씨는 지난달 유튜브와 온라인 커뮤니티 등을 통해 이범수가 여러 주 동안 수업에 나오지 않다가 뒤늦게 주말까지 보강하는 등 불성실한 태도를 보였다고 주장했다. 또 빈부에 따라 학생을 차별하고 가스라이팅과 폭언을 일삼았으며, 이범수의 폭언으로 휴학·자퇴한 1학년 학생이 절반을 넘는다고도 했다.

이에 대해 이범수의 법률 대리인 김보경 변호사(법무법인 와이케이)는 이범수가 수업 운영에 미흡했다고 인정하면서도 빈부에 따라 학생을 차별하거나 폭언을 한 적은 없다고 강조했다.

특히 빈부에 따라 반을 나누고 학생을 차별했다는 주장에 대해서는 “공연예술학부는 대부분 실기 과목이라 수강 인원이 15명을 초과하는 경우 효율적인 수업을 위해 분반 수업을 하고 있다. 분반 기준은 1학년은 입학 성적, 나머지 학년은 직전 학기 성적이다. 한 반에 실력이 고르게 분포될 수 있도록 분반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머니투데이
content@www.newsbell.co.kr

[뉴스] 랭킹 뉴스

  • "여친한테 유학비 매달 '1500만원' 줬는데…바람피우고 회사 뺏으려고 해"
  • 간절한 응원에도 기적은 없었다…사상 첫 강등에도 박수로 격려한 인천 팬들
  • D-4: '수능 잘 보게' 돕는 명상법, 모두에게 공유해야 될 만큼 중요한 내용이다
  • 부동산이 기가 막혀, 中 바다 뷰 아파트 2200 원
  • 6개월 만에 탄핵된 ‘막말 논란’ 임현택 의협 회장 : 의정갈등에 변화가 올까?
  • [기후위기 변화의 기로] 독일 '친환경 에너지 마을'을 가다 - ② 펠트하임

[뉴스] 공감 뉴스

  • 우원식, G20 국회의장 '기후위기 대응 강화 선언문' 이끌어
  • 윤석열 대통령이 김건희 여사 문제 대응에 내놓은 답변: 전대 대통령들을 언급했고 머리가 어질어질하다
  • 尹 "석유 화학 분야 회복 기대…다양한 정보 채널 가동 기업 지원"
  • "디지털자산법 제정에 큰 도움될 것"
  • 김재진 닥사 부회장 "해외 나간 자본 되돌리려면 정부·기업 머리 맞대야"
  • "산과 강이 감싼 서울, 감성 입힌 건축 결합 땐 1등 도시"

당신을 위한 인기글

  • 숯의 향이 배어 들어 풍미가 진한 숯불구이 맛집 BEST5
  • 재료에 따라서 맛은 천차만별! 파스타 맛집 BEST5
  • 굽는 방법에 따라서 맛도 달라지는 생선구이 맛집 BEST5
  • 사이사이 골목길마다 맛과 감성이 살아 있는 문래 맛집 BEST5
  • 톰 홀랜드·젠데이아 출연, 크리스토퍼 놀란 신작에 쏠리는 관심
  • ‘정년이’ 끝낸 김태리의 다음 행보, 첫 애니메이션 목소리 도전
  • [오늘 뭘 볼까] 정말 이상형은 있나?..영화 ‘다음 크리스마스에 만나요’
  • ‘정년이’의 초대장, ‘춘향전’→’자명고’ 잇는 ‘바보와 공주’

함께 보면 좋은 뉴스

  • 1
    "고객의 선택 폭 넓혔다" 2025년형 제네시스 GV80 쿠페 '65만원' 가격 낮추고 고객 선택 다변화 전략을 통해 가격 인상 최소화

    차·테크 

  • 2
    “12년 참았는데...“ 화영, 어제 김광수 대표의 티아라 왕따설 언급에 분노하며 장문 남겼다

    연예 

  • 3
    음바페 공백 전혀 문제 없다! 이강인-바르콜라-뎀벨레 21골 합작→PSG 무패 선두 질주 견인

    스포츠 

  • 4
    쾌조의 출발, '열혈사제2' 5년 공백에도 확실한 존재감

    연예 

  • 5
    “안 사귄다더니” …신혼여행까지 다녀왔다

    연예 

[뉴스] 인기 뉴스

  • "여친한테 유학비 매달 '1500만원' 줬는데…바람피우고 회사 뺏으려고 해"
  • 간절한 응원에도 기적은 없었다…사상 첫 강등에도 박수로 격려한 인천 팬들
  • D-4: '수능 잘 보게' 돕는 명상법, 모두에게 공유해야 될 만큼 중요한 내용이다
  • 부동산이 기가 막혀, 中 바다 뷰 아파트 2200 원
  • 6개월 만에 탄핵된 ‘막말 논란’ 임현택 의협 회장 : 의정갈등에 변화가 올까?
  • [기후위기 변화의 기로] 독일 '친환경 에너지 마을'을 가다 - ② 펠트하임

지금 뜨는 뉴스

  • 1
    “다저스·샌디에이고 유력후보” 日 23세 퍼펙트 괴물, 오타니·야마모토 or 다르빗슈 만난다? 흥미진진

    스포츠 

  • 2
    정부, 이기흥 체육회장 수사의뢰…"부정채용·금품수수·횡령배임"

    스포츠 

  • 3
    연말까지 바이오텍 IPO 이어진다…온코닉테라퓨틱스·온코크로스 등 5~6곳

    차·테크 

  • 4
    54세 박수홍이 딸 전복이 칭찬을 하자 달린 댓글: 머리에 찬물을 끼얹은 것처럼 정신이 확 든다

    연예 

  • 5
    실태조사·중재기관 등 망 이용대가 해법 다양화…22대 국회 입법성과 기대

    차·테크 

[뉴스] 추천 뉴스

  • 우원식, G20 국회의장 '기후위기 대응 강화 선언문' 이끌어
  • 윤석열 대통령이 김건희 여사 문제 대응에 내놓은 답변: 전대 대통령들을 언급했고 머리가 어질어질하다
  • 尹 "석유 화학 분야 회복 기대…다양한 정보 채널 가동 기업 지원"
  • "디지털자산법 제정에 큰 도움될 것"
  • 김재진 닥사 부회장 "해외 나간 자본 되돌리려면 정부·기업 머리 맞대야"
  • "산과 강이 감싼 서울, 감성 입힌 건축 결합 땐 1등 도시"

당신을 위한 인기글

  • 숯의 향이 배어 들어 풍미가 진한 숯불구이 맛집 BEST5
  • 재료에 따라서 맛은 천차만별! 파스타 맛집 BEST5
  • 굽는 방법에 따라서 맛도 달라지는 생선구이 맛집 BEST5
  • 사이사이 골목길마다 맛과 감성이 살아 있는 문래 맛집 BEST5
  • 톰 홀랜드·젠데이아 출연, 크리스토퍼 놀란 신작에 쏠리는 관심
  • ‘정년이’ 끝낸 김태리의 다음 행보, 첫 애니메이션 목소리 도전
  • [오늘 뭘 볼까] 정말 이상형은 있나?..영화 ‘다음 크리스마스에 만나요’
  • ‘정년이’의 초대장, ‘춘향전’→’자명고’ 잇는 ‘바보와 공주’

추천 뉴스

  • 1
    "고객의 선택 폭 넓혔다" 2025년형 제네시스 GV80 쿠페 '65만원' 가격 낮추고 고객 선택 다변화 전략을 통해 가격 인상 최소화

    차·테크 

  • 2
    “12년 참았는데...“ 화영, 어제 김광수 대표의 티아라 왕따설 언급에 분노하며 장문 남겼다

    연예 

  • 3
    음바페 공백 전혀 문제 없다! 이강인-바르콜라-뎀벨레 21골 합작→PSG 무패 선두 질주 견인

    스포츠 

  • 4
    쾌조의 출발, '열혈사제2' 5년 공백에도 확실한 존재감

    연예 

  • 5
    “안 사귄다더니” …신혼여행까지 다녀왔다

    연예 

지금 뜨는 뉴스

  • 1
    “다저스·샌디에이고 유력후보” 日 23세 퍼펙트 괴물, 오타니·야마모토 or 다르빗슈 만난다? 흥미진진

    스포츠 

  • 2
    정부, 이기흥 체육회장 수사의뢰…"부정채용·금품수수·횡령배임"

    스포츠 

  • 3
    연말까지 바이오텍 IPO 이어진다…온코닉테라퓨틱스·온코크로스 등 5~6곳

    차·테크 

  • 4
    54세 박수홍이 딸 전복이 칭찬을 하자 달린 댓글: 머리에 찬물을 끼얹은 것처럼 정신이 확 든다

    연예 

  • 5
    실태조사·중재기관 등 망 이용대가 해법 다양화…22대 국회 입법성과 기대

    차·테크 

공유하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