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석열 대통령이 오는 24일 생일을 맞는 문재인 전 대통령에게 축하 난을 보냈다.
18일 대통령실에 따르면 장경상 대통령실 정무2비서관은 전날 문 전 대통령의 경남 양산 사저를 찾아 윤 대통령 명의의 축하 난을 전했다.
윤 대통령이 취임 후 첫 설날을 맞이해 각계 인사 1만5000여명에게 보낸 명절선물도 함께 전달됐다.
윤 대통령도 과거 문 전 대통령에게 축하 난을 받은 바 있다. 문 전 대통령은 윤 대통령이 국민의힘 대선후보로 선출된 직후 난을 보냈고, 지난해 3월10일 윤 대통령 당선 직후 축하 난을 전달한 바 있다.
윤 대통령의 당선 축하 난은 유영민 대통령 비서실장이 전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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