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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조원 매출에도 손익분기점 아직…’아바타2′ 흥행 주목

아시아경제 조회수  

영화 ‘아바타: 물의 길’이 전 세계에서 15억달러(1조8960억원)를 벌었지만, 손익분기점을 넘기지는 못했다.

6일 영화진흥위원회 영화관입장권 통합전산망에 따르면 ‘아바타: 물의 길'(감독 제임스 캐머런)은 5일 9만1102명을 모아 박스오피스 1위를 차지했다. 지난달 14일 개봉해 누적 관객 수는 818만4370명을 돌파했다. 국내 누적 매출액은 1016억1811만4419원을 기록했다.

‘아바타: 물의 길’은 전세계에서 막대한 수익을 올리고 있다. 박스오피스 모조에 따르면 지난 4일 개봉 22일 만에 글로벌 흥행수익 15억1655만달러(1조8960억원)를 기록하며 역대 박스오피스 10위에 올랐다. 14억8873만달러(1조8820억원)를 벌어들이며 11위를 차지한 ‘탑건: 매버릭’과 15억1534만달러(1조9162억원) 수익을 기록해 10위를 기록한 ‘분노의 질주: 더 세븐’을 제쳤다.

손익분기점 돌파까지는 흥행 지속이 필요하다. 제작비 3억5000만달러(4500억원)가 투입된 ‘아바타: 물의 길’의 손익분기점은 20억달러(2조5310억원)로 알려졌다. 국내에서 1000만 돌파를 목전에 둔 것과 달리 북미에서는 기대만큼 큰 힘을 쓰지는 못하는 분위기가 작용한 것으로 보인다.

한편 2위는 윤제균 감독의 뮤지컬 영화 ‘영웅’, 3위는 일본 애니메이션 ‘더 퍼스트 슬램덩크’가 차지했다. 여기에 ‘장화신은 고양이: 끝내주는 모험’과 권상우·오정세 주연 ‘스위치’가 4일 나란히 개봉해 4·5위에 이름을 올렸다.

2009년 역대 외화 최고 흥행을 기록한 ‘아바타’의 속편인 ‘아바타: 물의 길’은 판도라 행성에서 제이크 설리와 네이티리가 이룬 가족이 겪게 되는 이야기를 그린 영화다. 누적 818만 관객 돌파는 팬데믹 이후 국내 개봉 외화 중 최고 흥행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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