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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19 신규 확진자 수가 5만7527명을 기록했다. 재원 위중증 환자 수는 636명으로 약 8개월 만에 최다치다.
중앙방역대책본부(방대본)는 1일 0시 기준 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5만7527명 늘어 누적 2911만6800명이 됐다고 밝혔다.
신규 확진자 중 해외유입 사례는 110명으로 전날(67명)보다 43명 늘었다. 해외유입 사례를 제외한 국내 지역감염 사례는 5만7417명이다.
해외유입을 포함한 지역별 확진자 수를 보면 경기 1만5639명, 서울 9990명, 부산 4064명, 경남 3927명, 인천 3635명 등 순으로 집계됐다.
이날 0시 기준 재원 중인 위중증 환자 수는 636명으로 전날(557명)보다 79명 늘었다. 이는 지난해 4월25일 668명 이후 최다 기록이다.
사망자 수는 63명으로 전날보다 2명 줄었다. 사망자의 59.59%는 80대 이상의 고령층에서 나타났으며, 치명률은 1.99%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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