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석열 대통령은 1일 새해 첫 일정으로 현충원을 참배하고 ‘재도약’이라는 국정 운영 방향을 다짐했다.
윤 대통령은 이날 오전 8시 한덕수 국무총리를 비롯한 국무위원들, 대통령실 참모들과 함께 현충원 현충탑에 헌화·분향하고 묵념했다.
윤 대통령은 현충탑 방명록에 “위대한 국민과 함께 다시 도약하는 대한민국 반드시 만들겠습니다”라고 적었다. 윤 대통령은 이날 오전 용산 대통령실에서 국무위원들과 떡국으로 조찬을 함께 할 것으로 알려졌다.
오전 10시에는 용산 대통령실 브리핑룸에서 신년사를 발표한다. 이번 신년사에는 노동·교육·연금 등 3대 개혁에 대한 이행 의지를 비롯해 ‘재도약’을 키워드로 한 집권 2년차 국정 방향을 공개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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