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알래스카에서 무스가 한 가정집에 선물을 주고 가 화제가 되고 있다.
무스는 말코손바닥사슴으로 소목 사슴과에 속한다. 사슴 중 가장 큰 크기를 자랑하며 몸무게는 약 800kg 정도 나간다.
가정집에 설치된 CCTV에 희귀한 영상이 하나 찍혔다.
바로 무스 한 마리가 집 근처로 다가와 몸을 흔들며 머리를 터는데 그 순간 갑자기 무스의 머리에 달려 있던 뿔이 떨어졌다.
무스도 놀랐는지 뿔이 떨어지자 펄쩍 뛰며 달아났다.
전문가에 따르면 무스같은 사슴과 동물들은 교배를 하고 나면 뿔의 기능이 떨어져 뿔 안에 혈관들이 퇴화가 돼 자연적으로 떨어진다고 한다.
집주인은 자신의 SNS에 영상을 공개했고, 누리꾼들의 뜨거운 반응이 이어졌다.
CNN과 인터뷰도 했다고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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