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승균 넛지헬스케어 대표가 지난 15일 열린 ‘2022 벤처창업진흥 유공 포상 시상식’에서 벤처창업 활성화 부문 대통령 표창을 수상했다고 19일 밝혔다.
벤처창업진흥 유공 포상 시상식은 벤처산업 발전과 혁신성장을 격려하기 위해 중소벤처기업부가 우수 벤처기업 및 창업기업을 발굴, 포상하는 행사다. 넛지헬스케어는 건강관리 슈퍼앱 ‘캐시워크’를 필두로 당뇨, 비만 등 만성질환 예방에 특화된 다양한 헬스케어 사업을 운영하며 벤처창업 활성화에 크게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았다.
넛지헬스케어가 2017년 2월 선보인 캐시워크는 누적 걸음 수에 비례해 리워드를 지급하는 금전적 보상, 사용자 간 촉진 네트워크라는 두 가지 동기부여 기제를 통해 사용자들의 건강 습관 형성을 장려해왔다. 또한 캐시워크 앱 내 모바일 멘탈케어 서비스 마음챙김, B2B 플랫폼 팀워크 등 다양한 기능을 추가하며 개인부터 기관·기업 사용자까지 앱 하나로 심리적·재정적 부담 없이 일상 속 건강관리를 실천할 수 있도록 했다.
키토제닉 식단 전문 브랜드 ‘키토선생’은 건강한 식습관 형성에도 기여했다는 평가를 받았다. 누적 판매량 181만 개를 돌파한 ‘닥터바리스타 버터커피’를 비롯해 ‘소이비랩 저당두유’, ‘육즙가득 저당 굴림만두’ 등을 출시했다.
나승균 넛지헬스케어 대표는 “이번 수상으로 창업 이래 외부 투자유치 없이 자력으로 성장한 우리 기업의 혁신성과 경쟁력을 인정받게 되어 뜻깊고, 이 여정을 함께 하는 임직원들에게 감사의 말씀을 전하고 싶다”며 “넛지헬스케어는 앞으로도 국내외 사용자들의 건강한 생활 습관 형성에 기여할 수 있도록 노력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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