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태원 참사 당시에 현장에 있었던 10대 고등학생이 숨지는 일이 발생하고 말았습니다.
경찰은 당일 11시 10분 A군의 어머니로부터 실종 신고를 받았는데요. 그리고 동네 일대를 수색 중이었다고 합니다.
A군이 발견된 곳은 바로 서울 노고산동의 모텔이었습니다.
A씨외에 다른 투숙객은 없던 것으로 확인, 현장을 감식한 결과 범죄와 관련된 흔적은 없었으며 유서도 발견이 되지 않았다고 합니다.
A군은 지난 10월 29일에 벌어진 이태원 참사의 생존자로 파악이 된 상황입니다.
그리고 함께 이태원 현장에 갔던 친구는 사망을 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또한 A군은 부상을 당하며 병원 치료를 받았던 것으로 조사되었습니다. 경찰 관계자에 의하면 A군은 극단적인 선택을 한 것으로 추정이 되고 있는 상황인데요.
유족의 의사에 따라 부검도 하지 않기로 결정을 내렸다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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