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체육관광부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예술 분야별 소득 격차도 심각했다. 건축, 만화, 방송·연예 분야는 2천만원 이상의 소득을 기록했으나, 음악, 무용, 미술, 문학, 사진 분야는 1천만원에도 미치지 못했다. 이로 인해 예술인 절반은 부업을 병행하고 있으며, 전업 예술인 중 61.7%가 프리랜서로 활동하고 있다. 저작권 소득을 얻는 예술인 비율은 29.1%에 그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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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조사는 전국 17개 시도 예술인 5천59명을 대상으로 1대 1 면접, 온라인, 전화 조사 방식으로 지난해 12월부터 올해 1월까지 진행됐다. 조사 결과는 다음 달 문화체육관광부의 문화셈터 누리집과 문화예술지식정보시스템에서 확인할 수 있다.
▮ CBC뉴스ㅣCBCNEWS 하영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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