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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패의 상징’으로 전락한 선관위…“선관위 개혁 동의”55.6%‧“사전투표제 폐지”44.8%[더퍼블릭‧파이낸스투데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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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태악 중앙선관위원장이 5일 전국 새마을금고 동시 이사장 선거 관련 일정을 위해 경기도 과천 중앙선거관리위원회 청사로 출근하고 있다(연바뉴스)
노태악 중앙선관위원장이 5일 전국 새마을금고 동시 이사장 선거 관련 일정을 위해 경기도 과천 중앙선거관리위원회 청사로 출근하고 있다(연바뉴스)

[더퍼블릭=최얼 기자]최근 자녀특혜채용 논란이 불거진 중앙선거관리위원회를 겨냥한 비판여론이 상당한 것으로 나왔다. 한 여론조사에서 과반이 넘는 응답자가 선관리 개혁이 필요하다고 응답했고, 사전투표제를 폐지해야한다는 목소리도 상당한 것으로 집계된 것이다.

선관위 개혁여부(이미지-더퍼블릭)
선관위 개혁여부(이미지-더퍼블릭)

더퍼블릭‧파이낸스투데이 의뢰로 여론조사기관 코리아정보리서치에서 지난 4~5일 이틀간 전국 만 18세 이상 성인 남녀 1,000명을 대상(응답률 4.5%)으로 ‘선거관리위원회의 개혁에 동의하는가’를 묻는 질의에 응답자의 55.6%는 “동의한다”고 응답했고, 32.8%는 “동의하지 않는다”고 답했다. “잘 모르겠다”는 응답은 11.6%로 집계됐다.

성별로는 남성이 여성보다 “동의한다”는 응답이 높았다. 남성은 57.8%(동의안함 34.6%), 여성은 53.4%(동의안함 31.1%)가 선관위 개혁을 동의하는 것으로 나왔다. 연령별로는 전연령에서 동의한다는 응답이 높았다. 구체적으로 18~20대는 55.2%,30대는 61.3%, 40대는 51.3%, 50대는 57%,60대는 60.5%, 70대 이상은 47.6%가 동의한다고 답했다.

지역별로는 서울(동의함 53.6%, 동의안함 33.8%), 경기‧인천 (동의함 53.4%, 동의안함 34.4%%), 충청‧강원 (동의함 55.7%, 지지안함 33.7%), 호남‧제주(동의함 61.7%, 동의안함 24.2%), 대구‧경북 (동의함 51.6%, 동의안함 35.5%) 부울경 (동의함 60.7% 동의안함 31.7%)으로 집계됐다.

사전투표제 폐지 VS 유지(이미지-더퍼블릭)
사전투표제 폐지 VS 유지(이미지-더퍼블릭)

각종 부정‧부실선거의 원인으로 지목되는 사전투표제를 폐지해야하는지를 묻는 질의에는 응답자의 44.8%가 “폐지해야”한다고 응답했다. 반면, “유지해야”한다는 응답은 47.6%, “잘 모르겠다”는 응답은 7.6%로 나왔다.

성별로는 남성이 여성보다 폐지해야한다는 응답(남성 “폐지해야” 47.9%, 여성 “폐지해야” 41.7%)이 높았고, 연령별로는 30‧60‧70대에서는 폐지해야한다는 응답이(45.7%‧56%‧46.7%), 20‧40‧50대는 유지해야한다는 응답이(“유지해야” 51.3%‧59%‧54%)더 높게 나왔다.

지역별로는 서울(유지해야 52.3% VS 폐지해야 42%), 경기‧인천(유지해야 48.6% VS 폐지해야 43.6%), 충청‧강원(유지해야 49.1% VS 폐지해야 44.4%), 호남‧제주(유지해야 47.6% VS 폐지해야 42%), 대구‧경북(유지해야 49.6% VS 폐지해야 42.8%), 부산‧울산‧경남(유지해야 36.8% VS 폐지해야 54.5%)로 나왔다.

한편, 해당 조사는 휴대전화 RDD 자동응답 방식(100%)으로 진행됐고, 표본오차는 95%의 신뢰수준에 ±3.1%p다. 통계보정은 2025년 1월 말 행정안전부 발표 주민등록 인구 기준 성, 연령, 지역별 셀가중값을 부여했다.

자세한 내용은 중앙여론조사심의위원회 홈페이지에서 참고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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