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경남 합천군이 5일 군청 대회의실에서 공직자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5년 3월 정례조회를 가졌다.
이날 정례조회에서는 ▶지방규제개혁 유공 합천군 기관표창 ▶적십자 회비모금 유공 ▶지방세외수입 발전 기여 유공 ▶2024년 하반기 정부우수∙모범공무원 ▶2024년 하반기 도 모범∙자랑 공무원 등 국∙도정 유공 공무원과 2024년 읍면 종합평가 등 군정 주요업무 추진 우수 읍면에 대한 표창장을 수여했다.
김윤철 합천군수는 “그동안 맡은 바 업무에 최선을 다해 영예로운 수상을 하게 된 부서와 직원들께 진심으로 축하를 드린다”며 “새로운 계절을 맞아 우리 군정도 직원 여러분들의 노력에 힘입어 군민의 희망을 담은 새싹으로 피어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2024년 하반기 적극행정 우수공무원으로 선정된 문화예술과 이종수 주무관은 합천군 인재육성재단 설립에 대한 우수사례를 발표하며 적극행정 마인드를 공유하는 시간을 가졌다.
특히 전 직원이 ‘부패 척결! 청렴 합천!’이란 구호를 제창하며 청렴 마인드 강화를 위한 다짐을 되새겼다.

◆청렴마인드 강화 퍼포먼스
합천군이 5일 군청 대회의실에서 김윤철 군수를 비롯한 고위직 공무원을 포함한 직원 100명이 참석한 가운데 ‘청렴마인드 강화 퍼포먼스’를 펼쳤다.
이번 퍼포먼스는 합천군 공직자의 청렴 의지를 드높이고, 이를 내∙외부적으로 확산하기 위해 이뤄졌다.
특히 참석자들은 청렴 문구가 적힌 홍보물을 손에 들고 ‘부패 척결! 청렴 합천!’의 구호를 힘차게 외치며 공정한 업무 수행과 부정청탁 근절의 의지를 다졌다.
합천군은 이번 행사를 통해 공직사회 부패를 척결하고, 깨끗하고 공정한 ‘청렴 합천’ 실현을 위한 결의를 다시 한 번 다지며, 군민들에게 신뢰받는 행정을 구현하겠다는 의지를 표명했다.
김윤철 군수는 “청렴은 모든 공직자의 기본 덕목임을 다시 한 번 되새기는 계기가 되길 바라며, 앞으로도 더욱 투명하고 깨끗한 행정을 실현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반부패∙청렴 정책을 수립하고,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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