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알파경제=류정민 기자] 모던 베이식 캐주얼웨어 브랜드 ‘무신사 스탠다드’가 다음 주 서울의 두 주요 지역인 잠실과 청량리에 각각 새로운 오프라인 매장을 개장한다.
이는 2021년 홍대에서 첫 오프라인 매장을 연 이후, 서울에서만 10번째 점포를 마련하는 성과다.
5일 무신사에 따르면 오는 13일 무신사 스탠다드는 잠실 롯데월드몰 지하 1층에 새로운 매장을 열고 맨·우먼·홈·뷰티 라인을 선보일 예정이다.
특히 브랜드의 핵심 고객층인 2030 세대를 겨냥해 최신 컬렉션을 전개할 계획이다.
동시에 청량리 롯데백화점 지하 1층에도 무신사 스탠다드 매장이 문을 연다.
이곳에서는 기존 라인업에 더해 키즈 라인까지 포함된 신제품을 만나볼 수 있으며, 주변에 대학이 다수 위치한 만큼 젊은 층의 관심이 예상된다.
무신사 스탠다드는 이번 두 매장의 개점을 기념하여 특별 할인 행사와 이벤트를 진행할 예정이다.
이로써 무신사는 서울 내 오프라인 매장을 홍대, 강남, 성수 등지 포함 총 10곳으로 확대했다.
서울 외 지역에서도 무신사는 점포 확장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최근 현대백화점 울산점에도 신규 매장을 열었으며, 초반 흥행 성공을 거두었다고 밝혔다.
무신사 스탠다드 관계자는 “합리적 가격과 고품질로 고객들의 큰 관심을 받는 상황에서 전략적인 상권 진출을 통해 오프라인 시장에서도 브랜드 인지도를 강화할 것”이라고 전했다. 「자료제공=무신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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