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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행추천] 북한 잠수함이 전시됐던 강릉 통일공원, 이제는 인기 캠핑 명소로 탈바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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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trong></img>통일공원의 북 잠수함과 남 구축함</strong><br></br> [연합뉴스 자료사진]” src=”https://contents-cdn.viewus.co.kr/image/2025/03/CP-2025-0019/image-199eef9a-27dc-43c5-b035-ca4e1ce036e2.jpeg”><figcaption><strong>통일공원의 북 잠수함과 남 구축함</strong><br></br> [연합뉴스 자료사진]</figcaption></figur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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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다내음캠핑장[강릉시 제공] / 연합뉴스
바다내음캠핑장[강릉시 제공] / 연합뉴스
바다내음캠핑장[강릉시 제공] / 연합뉴스

[CBC뉴스] 강원도 강릉시에 새로운 캠핑 명소가 등장했다. 바로 ‘강릉바다내음캠핑장’이다. 이 캠핑장은 지난 1일부터 3일까지 사전 시숙 행사를 통해 방문객들에게 첫 선을 보였다. 캠핑장은 강릉의 유명한 일출 명소인 정동진에 위치해 있으며, 이번 행사는 정식 개장 전 개선사항을 점검하기 위한 목적으로 진행됐다. 강릉시와 강릉관광개발공사는 SNS와 홈페이지를 통해 참가자를 모집, 97명 중 32명을 선발해 캠핑장 체험을 제공했다.

캠핑장은 총 6,500㎡ 부지에 18면의 사이트가 마련되어 있으며, 모든 사이트에서 탁 트인 오션뷰를 감상할 수 있는 것이 가장 큰 장점으로 꼽힌다. “파도 소리를 들으며 텐트 안에서 일출을 바로 볼 수 있다”는 방문객들의 후기가 이를 증명한다. 각 사이트는 독립된 프라이빗 공간을 제공해 방문객들이 소음 없이 휴식을 취할 수 있도록 설계되어, 궂은 날씨에도 불구하고 많은 야영객들의 호평을 받았다.

강릉바다내음캠핑장이 들어선 이곳은 과거 북한 잠수함과 퇴역 해군 구축함이 전시됐던 강릉 통일공원이다. 1996년 북한 잠수함이 강릉으로 침투했다가 좌초된 후 이곳에 전시됐으나, 관광객의 발길이 끊기면서 해군 1함대로 이전됐고 퇴역 해군 함정은 철거됐다. 그러나 이번에 캠핑장으로 탈바꿈하며 다시금 많은 이들의 발길을 끌고 있다.

강릉시 김일우 관광개발과장은 “바다를 보다 가깝게 느끼고, 일출을 바로 맞이할 수 있는 캠핑장에 대한 기대가 크다”며 “최상의 서비스와 품질을 제공할 수 있도록 고객의 입장에서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시는 사전 시숙 행사 중 나온 불편 사항 및 개선사항을 보완해 강릉관광개발공사를 통해 3월 중순부터 본격적인 운영에 나설 예정이다.

강릉바다내음캠핑장은 아름다운 오션뷰와 함께 여유로운 캠핑을 즐기고자 하는 이들에게 최적의 장소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앞으로도 지속적인 개선과 발전을 통해 방문객들에게 더욱 만족스러운 경험을 제공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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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CBC뉴스ㅣCBCNEWS 한종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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