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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날씨] 폭설로 학사 일정 조정…개학 연기 7곳·등교 시간 조정 28곳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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눈 오는 입학식 / (서울=연합뉴스)” src=”https://contents-cdn.viewus.co.kr/image/2025/03/CP-2025-0019/image-14aaf078-8fa7-41ce-8cff-79c827ab7d38.jpeg”>
눈 오는 입학식 / (서울=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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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다시 폭설…다시 바빠진 제설차 / (강릉=연합뉴스)” src=”https://contents-cdn.viewus.co.kr/image/2025/03/CP-2025-0019/image-bb997b6f-6ea1-47e0-8db8-ed9fad0e41a1.jpeg”>
또다시 폭설…다시 바빠진 제설차 / (강릉=연합뉴스)
<strong>폭설 내린 고원도시 태백 제설작업 / </strong>(태백=연합뉴스)” src=”https://contents-cdn.viewus.co.kr/image/2025/03/CP-2025-0019/image-115b6bba-b452-4661-abfc-89f7357ebf1f.jpeg”><figcaption><strong>폭설 내린 고원도시 태백 제설작업 / </strong>(태백=연합뉴스)</figcaption></figur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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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strong>[CBC뉴스] </strong>강원과 경북 지역에 내린 폭설로 인해 학사 일정과 교통 상황에 큰 혼란이 발생했다. 4일, 대설특보가 발효된 가운데 전국의 35개 학교가 폭설로 인해 학사 일정을 조정했다.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중대본)에 따르면, 이날 오후 6시 기준으로 7개 학교는 개학을 연기하고, 28개 학교는 등교 시간을 조정했다.</p><div  class=

이번 폭설은 교통 분야에도 큰 영향을 미쳤다. 목포에서 홍도, 여수에서 거문, 포항에서 울릉으로 이어지는 43개 항로에서 여객선 56척의 운항이 중단됐다. 또한, 김포공항과 제주공항을 포함한 항공기 18편이 결항되면서 여행객들의 불편이 가중되고 있다. 도로 상황 역시 심각하여 경남 9곳, 경북 8곳, 강원 4곳 등 총 29곳의 도로가 통제됐다. 설악산과 속리산 등 국립공원 13곳의 279개 탐방로도 안전을 위해 폐쇄됐다.

소방 당국은 폭설로 인해 차량 고립 구조 5건, 교통사고 구급 12건 등 총 161건의 소방 활동을 펼쳤으며, 다행히 인명 피해는 없었다고 전했다. 경북 울진군과 충북 영동군에서는 사전 대피 조치로 7세대 7명이 안전한 곳으로 이동했다.

시설 피해도 속출하고 있다. 경북과 강원, 충북 지역에서는 비닐하우스 7건, 축사 5건, 인삼재배시설 3건 등 총 16건의 시설 피해가 보고됐다. 이러한 피해는 농업과 축산업 종사자들에게 큰 타격을 주고 있다.

기상청은 5일까지 강원 산지와 동해안을 중심으로 많은 눈이 내릴 것으로 예보했다. 강원 내륙, 충북 북부, 경북 내륙 일부 지역에서는 이날 밤까지 눈이나 비가 이어질 것으로 전망되며, 추가적인 피해 방지를 위한 대비가 필요하다. 이에 앞서 행정안전부는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중대본) 1단계를 가동하고, 대설 위기 경보 수준을 ‘관심’에서 ‘주의’ 단계로 상향 조정한 바 있다.

이번 폭설로 인해 학생들의 학사 일정은 물론, 지역 주민들의 일상생활에도 큰 영향을 미치고 있다. 당국은 추가적인 피해를 막기 위해 철저한 대처와 지원이 필요하다고 강조하고 있다. 주민들은 기상 상황에 대한 지속적인 주의를 기울이며 안전에 유의해야 할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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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CBC뉴스ㅣCBCNEWS 한종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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