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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 무사들의 현란한 무예 펼쳐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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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수원시립공연단 무예24기 시범단의 상설공연 모습. /사진제공=수원시립공연단
▲ 수원시립공연단 무예24기 시범단의 상설공연 모습. /사진제공=수원시립공연단

수원시립공연단 무예24기시범단의 무예 상설공연이 더욱 다채로워진 프로그램으로 수원 화성을 찾는 시민들과 관광객들을 만난다.

화성행궁 신풍루 앞에서 펼쳐지는 ‘무예24기시범 상설공연’은 조선 정예부대 무사들의 기개와 전통무예의 위엄있는 동작을 선보이는 실연 프로그램으로, 평일 오전 11시, 주말 오전 11시와 오후 2시에 시민들을 찾아간다.

특히 올해는 짧은 화살인 편전, 소리 나는 화살 효시, 박달나무로 만든 단궁, 긴 화살인 장궁 등을 활용한 다양한 활쏘기 장면이 추가 돼 이전에는 보지 못했던 색다른 공연을 즐길 수 있다.

▲ 수원시립공연단 무예24기 시범단의 상설공연 모습. /사진제공=수원시립공연단
▲ 수원시립공연단 무예24기 시범단의 상설공연 모습. /사진제공=수원시립공연단
▲ 수원시립공연단 무예24기 시범단의 상설공연 모습. /사진제공=수원시립공연단
▲ 수원시립공연단 무예24기 시범단의 상설공연 모습. /사진제공=수원시립공연단

이와 함께 수원시립공연단은 올해 또 다른 특색있는 공연과 다양한 교육프로그램을 준비 중이다.

먼저, 오는 4월에는 무예 교육사업인 ‘홍재무예학당’을 운영해, ‘무예 인문학 교실’, ‘무예 몸 체조 교실’, ‘여름 무예 교실’, ‘수원화성에 숨겨진 무예 이야기’ 등 4가지 강좌로 보고 듣고 체험하는 오감 만족 무예 배움터를 선보일 예정이다.

이어 가정의 달 5월에는 어린이날 볼거리 제공을 위해 ‘무예도보통지’에 수록된 지상무예 18기, 마상무예 6기를 선보이는 ‘선기대, 화성을 달리다’ 공연을 계획 중이다.

전국에서 열리는 마상무예 공연 중 최고로 손꼽히는 해당 공연은 조선시대 기병대원이 도심 속을 달리는 모습을 보는 것만으로도 가족들과 함께할 매력적인 관람 포인트가 될 예정이다. 화성행궁 우화관 앞마당에서 선보인다.

권호성 예술감독은 “무예24기시범 상설공연은 수원에서만 볼 수 있는 대표적인 공연으로 자리 잡았다”며 “늘 그랬듯 올해도 우리 무예를 지켜나가고 있는 수원시립 무예단원들의 노력에 큰 함성과 응원을 보내주시길 바라며, 우리 전통무예에 대한 귀중함과 자긍심을 갖는 시간이 되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자세한 사항은 수원시립예술단 공식 누리집 및 수원시립공연단(031-267-1644~7)으로 문의하면 된다.

/박지혜 기자 pjh@incheon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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