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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설업계 소식] GS건설, ‘인구문제 인식개선 릴레이’ 캠페인 동참 外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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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S건설은 허윤홍 대표가 ‘인구문제 인식개선’ 캠페인에 동참한다고 4일 밝혔다./ GS건설
GS건설은 허윤홍 대표가 ‘인구문제 인식개선’ 캠페인에 동참한다고 4일 밝혔다./ GS건설

시사위크=이강우 기자  ◇ GS건설, ‘인구문제 인식개선 릴레이’ 캠페인 동참

GS건설은 허윤홍 대표가 ‘인구문제 인식개선’ 캠페인에 동참한다고 4일 밝혔다.

‘인구문제 인식개선’ 릴레이 캠페인은 저출생·고령화 문제에 대한 사회적 인식을 제고하고, 인구문제 해결을 위한 관심을 환기하기 위해 보건복지부와 한국보건복지인재원이 공동 기획한 캠페인이다. 허윤홍 GS건설 대표는 송병준 컴투스 의장의 지목을 받아 이번 캠페인에 동참하게 됐다.

GS건설은 임신부터 출산, 육아 전 주기에 걸쳐 직원들이 일과 가정을 양립할 수 있도록 사내 제도를 지난해 7월 개편했다. 특히, 난임 시술비 지원, 산후조리원 지원과 같이 지자체별 지원제도가 있으나, 회사차원에서 추가 지원책을 내놓은 바 있다. 추가 지원책 이외에도 법적으로 지정된 육아휴직 기간을 추가로 최대 1년 더 사용할 수 있도록 기간을 확대하고, 남성 직원들을 위해 배우자 출산휴가도 기존 10일에서 두 배 확대 적용했다.

뿐만 아니라, GS건설은 2010년 건설업계 최초로 직장 내 어린이집을 만들어 운영해오고 있다. 직원들에게 질 좋은 보육서비스를 제공하고, 자녀 양육을 지원함으로써 일과 가정의 균형을 돕기 위한 취지로 마련됐다. 현재 GS건설 사내어린이집은 정원 64명 규모로 운영되며, 1세부터 5세까지 임직원 자녀를 대상으로 보육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GS건설 허윤홍 대표는 “저출생 문제가 사회적으로도 큰 이슈로 대두되고 있는 만큼, 실효성 있는 사내 제도를 만들고, 또 이를 눈치 보지 않고 활용할 수 있는 분위기 조성이 중요하다”며 “GS건설은 앞으로도 직원들의 의견에 적극 귀 기울여, 일과 가정의 균형 지원을 통해 사회적 문제 해결에 동참하고, 인재경영을 통한 기업의 경쟁력 확보를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GS건설 허윤홍 대표는 한진 조현민 사장을 다음 참여자로 지목했다.

롯데건설, 초등학교 입학 앞둔 임직원 자녀에 응원 선물 전달

롯데건설이 초등학교 입학을 앞둔 임직원 자녀에게 축하 선물과 편지를 전달했다고 4일 밝혔다./ 롯데건설
롯데건설이 초등학교 입학을 앞둔 임직원 자녀에게 축하 선물과 편지를 전달했다고 4일 밝혔다./ 롯데건설

롯데건설이 초등학교 입학을 앞둔 임직원 자녀에게 축하 선물과 편지를 전달했다고 4일 밝혔다.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초등학교 입학을 축하하는 편지와 함께 개인의 개성을 반영해 직접 선물을 선택할 수 있도록 기프트 카드를 지급해 직원 만족도를 높였다.

이에 김동규 책임의 자녀인 김민서 양은 “보내주신 편지 읽고 기분이 좋았어요. 편지 간직할게요. 과자선물박스는 동생이랑 같이 나눠 먹었어요”라고 답장을 보냈다.

이와 같이 자녀들이 답장을 보내는 형식의 후기 이벤트로 10명을 선정해 호텔숙박권 등의 소정의 상품을 지급하고 특별한 식사자리를 마련할 예정이다.

또한 롯데건설은 아이들이 선물을 받고 기뻐하는 모습과 보물찾기, 보드게임 등 다양한 놀이를 즐기는 모습을 담은 영상을 제작했다. 영상은 자연스러운 반응을 이끌어 낼 수 있도록 관찰카메라 형식으로 풀었으며 3월 중 롯데건설TV 유튜브를 통해 공개될 예정이다.

롯데건설 관계자는 “초등학교에 입학을 축하하며 아이들의 새로운 시작을 진심으로 응원하겠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복지제도를 운영해 일과 가정의 양립을 실현하는 최적의 근무환경을 조성할 예정이다”라고 말했다.

한편, 롯데건설은 출산과 양육 등 생애주기에 맞춘 복지 프로그램인 남성 의무 육아휴직제와 여성 육아휴직 연장 시 최대 2년 가능, 유연근무제 등을 시행하고 있다. 이를 통해 누구나 출산 휴가에 이어 육아 휴직을 자연스럽게 사용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고 롯데건설 측은 밝혔다.

동부건설 ‘문수로 센트레빌 에듀리체’ 견본주택… 4일간 방문객 1만명 방문 

동부건설이 울산 남구 첫 센트레빌 아파트로 선보이는 ‘문수로 센트레빌 에듀리체’의 견본주택에 주말 및 연휴를 포함, 4일 동안 약 1만명이 방문했다고 4일 밝혔다./ 동부건설
동부건설이 울산 남구 첫 센트레빌 아파트로 선보이는 ‘문수로 센트레빌 에듀리체’의 견본주택에 주말 및 연휴를 포함, 4일 동안 약 1만명이 방문했다고 4일 밝혔다./ 동부건설

동부건설이 울산 남구 첫 센트레빌 아파트로 선보이는 ‘문수로 센트레빌 에듀리체’의 견본주택에 주말 및 연휴를 포함, 4일 동안 약 1만명이 방문했다고 4일 밝혔다.

지난 28일 오픈한 견본주택은 오픈 첫날부터 수많은 인파로 붐볐다. 동부건설 KLPGA 골프단 소속의 박주영, 지한솔 선수의 사인회를 비롯해 다양한 이벤트를 통한 경품도 증정해 방문객들의 뜨거운 호응을 얻었다.

문수로 센트레빌 에듀리체의 분양가는 84㎡ 기준 6억원대부터 책정돼 있다. 주변 시세가 8억원을 넘는 것과 비교하면 상당한 경쟁력을 갖추고 있다.

이 단지는 울산광역시 남구 신정동 일원에 지하 3층~지상 35층, 4개동, 총 368가구 규모로 조성된다. 전 가구는 수요자들의 선호도가 높은 전용면적 84㎡로 구성된다. 단지 내에는 다양한 복합 스포츠 시설과 프라이빗 오피스, 센트웰 북 라운지, 오픈형 독서실, 스터디룸 등 커뮤니티도 마련된다.

4일 특별공급을 시작으로 5일 1순위, 6일 2순위 청약을 받는다. 이후 12일에 당첨자를 발표하고, 24일부터 26일까지 3일간 정당계약을 진행할 예정이다.

1순위 청약은 청약통장 가입기간 6개월 이상, 지역별·면적별 예치금을 충족한 만 19세 이상의 울산광역시, 부산광역시, 경상남도 거주자라면 보유 주택 수와 관계없이 세대주·세대원·유주택자 모두 신청할 수 있다. 전매제한은 당첨자 발표일로부터 6개월이며, 재당첨제한과 실거주 의무는 없다.

동부건설 관계자는 “뛰어난 주거 인프라와 교육 환경을 갖춘 단지들을 중심으로 지역 내에서도 주택 수요가 꾸준히 뒷받침되고 있다”며 “합리적인 분양가와 함께 차별화된 교육 특화 설계가 많은 관심을 받고 있는 원동력”이라고 설명했다. 

시사위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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