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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성군 소식] 저소득층·취약계층 친환경 보일러 설치 지원 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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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성군청 전경.(사진=홍성군청)
홍성군청 전경.(사진=홍성군청)

홍성군은 저소득층·취약계층을 대상으로‘2025년 가정용 친환경 보일러 설치 지원사업’을 추진한다고 4일 밝혔다.

친환경 보일러는 환경표지 인증을 받은 가스 소비량 70KW 이하인 콘덴싱 가스보일러다.

설치 시 1대당 60만원의 보조금을 지급할 계획이며, 올해 총 12대를 지원할 예정이다.

지원대상은 올해 1월 1일 이후에 노후 보일러를 가정용 친환경 보일러로 설치하는 저소득층⁃취약계층, 중위소득 100% 이하인 다자녀가구 및 사회복지시설(아동, 노인, 장애인 복지시설 등)이다.

올해부터는 2자녀 이상 다자녀 가구의 경우 기준중위소득 70% 이하에서 100% 이하로 소득 기준이 완화됐다.

도시가스 미공급 지역 거주 취약계층이 기존의 목재·연탄·기름보일러를 LPG보일러(가정용보일러 인증을 받은)로 교체하는 경우에도 지원 대상에 포함된다.

신청기간은 오는 28일까지다. 신청방법은 세대주 또는 공급자 등이 홍성군 환경과에 방문·우편 신청이 가능하며 온라인으로도 신청 가능하다.

이와 관련 기타 자세한 사항은 홍성군청 홈페이지 공고문을 참고하거나 홍성군 환경과 대기관리팀로 문의하면 된다.

◆홍성스카이타워, 4월 11일까지 평일 임시휴관

홍성스카이타워.(사진=홍성군청)
홍성스카이타워.(사진=홍성군청)

홍성군은 오는 10일부터 4월 11일까지 평일에 한해 스카이타워 임시휴관에 들어간다고 밝혔다.

스카이타워의 주요 부재와 스카이워크의 상반기 정기안전점검을 실시하고 지난해부터 추진중인 바다전망 쉼터 및 경관사업의 공사 마무리를 위해서다.

휴관기간 중 홍성스카이타워는 입장할 수 없으나, 야간경관조명 감상과 모섬산책로, 속동해넘이길, 속동해안공원 등 주변 관광지는 관람이 가능하다.

홍성군은 지난해 8월 국민권익위원회의 공중보행시설 제도개선 권고와 해안가에 위치한 홍성스카이타워 주변의 지리적 특성과 65m의 높은 건축물 및 유리바닥으로 구성된 스카이워크의 구조적 특수성을 고려하여 지난 해 9월 「시설물의 안전 및 유지관리에 관한 특별법」에 따라 제3종시설물로 지정고시했다.

제3종시설물로 지정할 경우 반기별 1회 정기안전점검을 실시해야 하며, 점검결과에 따라 필요 시 정밀안전진단을 시행하여야 할 법적의무가 부여되어 보다 체계적이고 안전한 관리 체계가 확립된다.

군은 휴관기간 중 바다전망 쉼터 및 경관사업 마무리를 위한 잔여공정을 위한 공사와 홍성스카이타워 운영정보 및 주변 관광지 안내를 위한 안내체계 개선을 함께 추진할 예정이다.

뉴스프리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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