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요 메뉴 바로가기 (상단) 본문 컨텐츠 바로가기 주요 메뉴 바로가기 (하단)

[2025 청년이 왔다②] “미래세대 소모품 취급하는 기득권, 정치개혁 대상”

투데이신문 조회수  

개혁신당 전성균 최고위원 ⓒ투데이신문
개혁신당 전성균 최고위원 ⓒ투데이신문

비상계엄 사태 이후, 청년이 다시 주목받고 있다. 응원봉과 남태령은 변화의 상징이 됐다. 반대편에서도 청년 보수가 부상하고 있다. 청년은 미래의 주역이 아닌 현재를 이끄는 중심이다. 이 흐름은 어디서 시작되고 어디를 향해 나아가고 있는지, 일시적인 반짝 이벤트에 그칠 것인지 아니면 386세대 이후 다시 새로운 바람이 불고 있는 것인지 주목해야 한다. 오고 있는 미래가 아닌 시작점에 도착한 미래라는 뜻으로 이 기획의 제목을 ‘청년이 왔다’로 삼은 이유다. 수면에 던진 돌이 넓은 원 모양의 파동을 일으키듯 지금의 기록이 시간이 지날수록 점점 빛날 것이라 기대한다.

【투데이신문 홍기원 기자】 개혁신당은 지난해 1월 20일 국회에서 창당대회를 열고 시작을 알렸다. 개혁신당의 특징을 꼽자면 일단 이준석 의원이라는 개인이 구심점이라는 점을 꼽을 수 있다. 지난해 4월 총선에서 지역구 돌파에 성공한 이 의원은 최근 사실상 조기 대선 출마를 시사한 바 있다.

개혁신당의 또 다른 특징으로는 당을 구성하는 이념 스펙트럼이 넓다는 점을 꼽을 수 있다. 국민의힘에서 나온 이준석계와 한국의희망(양향자 전 의원), 새로운선택(금태섭 전 의원), 원칙과 상식(이원욱, 조응천 전 의원)이 모여 결성한 당이기 때문이다.

세 번째 특징은 당의 주축이 젊고 지지층도 젊다는 점이다. 이준석 의원이 화성 동탄을을 지역구로 선택한 이유도 동탄2신도시의 청년층을 염두에 뒀기 때문이다. 결국 그는 여론조사의 열세를 뒤집고 국회에 입성하는 데 성공했다.

그런 개혁신당이 비상계엄 사태로 점화된 탄핵 정국에서는 주춤한 모습이다. ‘탄핵에 찬성하는 개혁보수’의 기치가 주력 지지층인 청년층에게 제대로 어필되지 못한 채 최근에는 당내 갈등에 빠져 허우적대고 있다. 

이러한 특이한 지형에 위치한 개혁신당에서는 지금의 정국과 2030세대의 부상을 어떻게 바라보고 있을까. 기초의원으로 당 지도부까지 진출한 전성균 최고위원(화성시의원, 34)을 만나 그의 견해를 들어봤다.

Q. 이원욱 의원의 선임비서관으로 활동하며 정계에 입문한 것으로 아는데 정치에 직접 뛰어든 계기는 무엇인가.

대학 졸업 후 공기업과 사기업을 경험해 보니 세상이 비효율적이었다. 특히 기득권들이 미래세대들을 소모품으로 사용하는 게 너무 안타까웠다. 이를 바꾸려면 어떻게 해야 할까 생각했을 때 정치만이 바꿀 수 있다고 생각했다. 

막상 정치에 깊숙하게 들어와 보니 노동문제뿐만 아니라 정말 다양한 사회 문제가 있고 이를 해결할 방법 역시 정치였다. 그런데 정치가 제대로 작동되지 않는 모습에 안타까운 생각이 들었다. 

사회 문제가 발생하면 정치적 메시지가 나오고 법안이 발의되지만, 정작 법안이 통과돼 문제를 해결하는 것은 쉽지 않았다. 지금의 정치권은 팬덤 정치에 치우쳐 관심을 받을 수 있는 메시지만 내고 문제 해결은 못 한 채 빠져나가는 팬덤 정치에 갇혀 있다. 그래서 내린 결론은 정치가 제대로 작동하려면 정치개혁뿐이라고 생각하게 됐다.

Q. 지난 2022년 지방선거에 출마해 화성 동탄에서 화성시의원으로 당선됐는데.

정치 영역에서 미래세대들이 보다 나은 세상에서 살 수 있도록 역할을 하고 싶었다. 그래서 기초의원부터 차근차근 전진하고자 했다. 지방의원도 어떻게 활동하느냐에 따라 영향력이 달라지리라 생각했다. 

시의원이 된 뒤 청년을 위한 해외 프로그램을 만들고, 이음터라는 학교시설 복합화 공간의 정상화에 힘을 보탰다. 주민들이 주신 믿음에 보답하고자 노력하고 있다. 

화성시에서는 더불어민주당이 여당이다. 시장이 민주당이고 시의회도 25석 중 13석을 차지해 과반 정당이다. 개혁신당은 혼자이기에 외롭다는 생각도 들지만 오히려 내가 잘하고 있구나 하는 생각도 든다.

개혁신당 전성균 최고위원 ⓒ투데이신문
개혁신당 전성균 최고위원 ⓒ투데이신문

Q. 민주당을 탈당해 개혁신당에 입당했는데 민주당과 개혁신당 모두를 경험해보니 어떤 차이가 있는가.

민주당은 지도부에서 메시지를 정하면 따라야 한다. 다른 말을 하면 이른바 ‘수박’으로 몰린다. 그런데 개혁신당은 구성부터 다양하다. 다양한 계파가 모였기에 오히려 서로 존중한다. 보수진영에서 온 사람들이 많아 배척하는 것 아니냐고 생각하는데 전혀 그렇지 않다.

개혁신당은 민주당과 국민의힘으로 나뉜 양당체제를 깨고 정치개혁을 이루는 것이 우선이라고 생각하는 사람들이 모였다. 조금 생각이 달라도 ‘우리 정치개혁 해야지’하면 하나로 뭉칠 수 있는 정당이다. 그래서 상하 관계가 아니라 동지적 관계로 뭉쳐있다. 그 점이 다른 정당과 비교해 장점이라고 생각한다.

Q. 지난해 4월 총선에서 경기 화성은 주목받는 선거구였다. 시의원으로 선거운동도 많이 뛰었을 텐데 직접 경험한 총선 민심은 어땠나.

유권자들에게 기호 7번은 익숙하지 않은 번호다. 이원욱 후보가 출마한 화성정에서 선거운동을 했는데 만든 지 얼마 안 된 신생정당인 데다 익숙하지 않은 번호로 선거를 치르느라 굉장히 힘들었다. 

힘든 상황이었지만 이준석 후보가 출마한 화성을은 새로운 변화를 원하는 분위기가 있었다. 그래서 우리가 멈추지 말고 최선을 다해 화성을의 분위기를 살릴 수 있도록 하려고 노력했다. 결국 이준석 의원이 당선돼 다행이라고 생각한다. 

이원욱 전 의원은 항상 “개혁의 씨앗을 심었다”라며 “동탄 선거를 전국 선거로 하자”고 말한다. 선거에 승리해서 하는 말이 아니라 국민들에게 거대 양당의 적대적 공생관계를 깨고 새로운 선택을 할 수 있도록 해드리자는 큰 가치가 담겼다고 생각한다. 동탄의 기적이 전국으로 퍼져 나갔으면 하는 마음이다.

Q. 젊은 시의원인데 당 최고위원으로 당선돼 지도부에 입성했다. 지역정치부터 중앙정치까지 만만찮은 상황인데 어떻게 대응해 나갈 생각인가.

비상계엄 사태 이후로 개헌 얘기를 많이 하는데 전 윤석열 대통령이 문제이지 대한민국 시스템의 문제는 아니라고 본다. 결국 국민들이 선택을 잘할 수 있도록 하는 게 중요하다고 생각한다. 

비상계엄 사태 직후에는 보수진영에서 개혁신당에 입당하는 분들이 있었다. 그러나 극명한 선악 구도에서 제3지대는 살아나가기 쉽지 않다. 개혁신당이 다시 약진하려면 향후 조기 대선 국면에서 개혁 현안들을 국민에게 잘 설명해야 한다고 본다. 조바심이 나지만 탄핵 이후, 조기 대선 이후에 대해 준비할 때라고 본다.

중앙에서는 계속 미래를 준비하고 어젠다를 던지는 것이 중요하다. 지역에서는 조직으로는 민주당을 이길 수 없다. 선거에서 조직된 힘을 이길 수 있는 방법은 대중 정치다. 그래서 열린 대중 정치를 통해 지방선거에 참여하고자 한다. 요새는 유튜브 채널을 운영하며 많은 사람과 정치 얘기를 나누고, 먹방 콘텐츠도 진행하고 있다.

전성균 화성시의원이 지난해 5월 개혁신당 당대표 선거에 출마해 정견발표를 하고 있다. [사진제공=뉴시스]
전성균 화성시의원이 지난해 5월 개혁신당 당대표 선거에 출마해 정견발표를 하고 있다. [사진제공=뉴시스]

Q. 개혁신당은 최근 당내 갈등이 깊었다. 이를 어떻게 풀고 있나.

이번 당내 갈등의 핵심 요인은 욕심이라고 본다. 이 갈등을 해소하려면 ‘선당후사’가 제일 중요하다고 생각한다.

정치개혁을 하려면 거대양당체제의 틈을 날카롭게 파고들어야 한다. 그러려면 ‘하나의 점’이 돼야 한다. 예를 들면 이준석 의원을 필두로 하나의 선이 돼 날카롭게 일점돌파를 해야 한다. 우리 당이 하나의 점이 돼서 일점돌파를 한 뒤에는 면을 활짝 펼쳐서 면적을 만들어야 한다. 

그런데 조기 대선이 가까워지면서 허은아 대표가 욕심이 난 것 같다. 하나의 점으로 가다가 면을 펼치고 싶었던 측과, 지금은 면을 펼칠 때가 아니라 하나의 점으로 돌파해야 한다고 생각하는 측이 갈등을 빚으며 여기까지 오지 않았나 싶다. 

항상 하는 얘기지만 개혁신당은 이준석 의원이 중심인 당이지만 이 의원만의 당이 되어서는 안 된다. 단, 여기에는 전제조건이 있다. 성과를 내야 한다.

이번 당내 갈등에서 당 지도부로서 저의 첫 번째 목표는 신속한 정상화였다. 비판받을 때도 있었는데 제 판단은 늘 신속한 정상화에 목표를 두고 최선을 다했다고 생각한다.

Q. 비상계엄 사태 이후, 젊은 세대들이 정치에 관심이 없다는 얘기가 쑥 들어갔다. 지금 2030세대의 에너지가 분출하는 이유가 어디에 있다고 보는가.

앞에서 얘기했듯 정치에 입문한 이유는 기성세대가 미래세대에 기회를 주지 않고 소모품으로 사용하는 것에 대한 반감 때문이다. 그와 마찬가지로 지금의 2030세대들도 본인들이 느꼈을 때 기득권이라 여겨지는 쪽의 반대편에 서 있는 것 같다. 

응원봉을 들고 거리로 나온 청년들은 대통령과 국민의힘이 기득권이라고 생각해 나온 것 같고, 보수를 지지해 탄핵 반대에 나선 청년들은 민주당이 기득권이라고 보고 반대편에 선 것 같다. 한 발 떨어져서 보면 거대양당 모두 기득권이다. 그래서 거대양당의 기득권에 맞서 정치개혁의 편에도 서주길 바란다.

개혁신당은 보수에 가깝다기보다 미래세대에 집중하는 정당으로 봐야 한다. 우리 당을 보수나 진보로 규정하면 안 된다고 본다. 이 당에 많지 않은 민주당에서 온 인사로서 생각했을 때 개혁신당은 확장성이 매우 중요하다.

보수라는 틀에 갇히면 결국 제2의 국민의힘이 될 것이다. 그것은 절대 안 된다. 우리 정당은 자유주의에 가깝지 않나 생각한다. 

Q. 우리나라 정치 문제로 국회가 ‘5060세대 남성 법조인’ 중심이라는 점이 꼽힌다. 이런 틀을 깨고 청년정치가 성장하려면 어떤 노력이 필요하다고 보는가.

정치적으로 보면 청년들이 자신에게 기회가 올 때까지 기다리면 안 된다. 지금으로서는 청년정치가 비상계엄 사태를 계기로 성장한다는 데 아주 비관적이다. 이번 계기로 기회를 잡는 청년 정치인은 극소수일 것이다. 

청년정치가 성장하려면 도전은 불가피하다. 거대양당은 도전조차 어렵다. 개혁신당은 도전의 기회가 열려 있다고 생각한다. 만약 정치에 꿈이 있다면 개혁신당에서 시작하는 것이 어떤지 제안하고 싶다.

현실적으로 청년세대에는 물적 기반이 부족하다. 우선 돈이 없어도 정치에 도전할 수 있는 환경을 만들어야 한다고 본다. 그래야 새로운 사람들이 도전의식을 갖고 도전할 수 있다. 그런 차원에서 이준석 의원이 처음 발의한 법안이 반값선거법(공직선거법 개정안)이다. 이 법이 먼저 통과돼야 한다고 본다.

투데이신문
content@newsbell.co.kr

댓글0

300

댓글0

[뉴스] 랭킹 뉴스

  • ‘대권 주자’ 이미지 구축 강화한 이재명
  • 주파수 재할당 대가 기준 두고 정부 vs 여당 ‘이견’
  • ‘안보 비즈니스’ 본격화한 트럼프… 국내서도 ‘우려’
  • 尹 지지율 46.9%‧탄핵 기각 47.2% '상승세'...국힘 44.3% VS 민주 36.9%[뉴데일리]
  • 강릉 저수지 인근 차량서 남녀 3명 숨진채 발견
  • [허울뿐인 국가상징 무궁화·애국가] (하) 김영만 신구대 교수 “무궁화는 민족과 함께한 ‘겨레꽃’”

[뉴스] 공감 뉴스

  • [허울뿐인 국가상징 무궁화·애국가] (하) 김영만 신구대 교수 “무궁화는 민족과 함께한 ‘겨레꽃’”
  • TSMC, 트럼프 관세 칼날에 美서 ‘통 큰 베팅’...삼성·SK ‘딜레마’
  • 조선 무사들의 현란한 무예 펼쳐진다
  • 대기업과 접점 찾는 李
  • 사전투표 폐지·특별감사관 도입…선관위에 칼 빼든 與
  • 주인 바뀌는 티웨이, ‘기장 징계 무효’ 항소심에도 영향 미칠까

당신을 위한 인기글

  • “한 달 월세 1억 400만원 초호화 저택 생활” BTS 제이홉, 월클의 차는 의외로 검소?
  • “현기차를 누가 사냐” 콜레오스에 이어 전기차도 대박 노리는 르노 근황
  • “현대차보다 훨씬 낫네” 초가성비 소형 SUV 국내 출시해라 아우성
  • “KTX보다 빠른 전기차” 1,526마력으로 포르쉐 이긴 샤오미, 외계인 납치했나
  • “한국 고속도로 슈퍼카 확정” 무쏘 EV 듀얼모터, 정신나간 가격·스펙 진짜냐 난리!
  • “결국 기아 오너가 승자” 인증 끝판왕 유럽에서 중국 찍어누른 SUV
  • “SUV 쫙 깔리겠네” 현대차·기아 싫은 예비오너 잡으려고 이런 방법을?!
  • “운전자들, 잘 가다가 쿵!” 세금 털었는데 도로 상태 왜 이러냐 오열!
//php echo do_shortcode('[yarpp]'); ?>

함께 보면 좋은 뉴스

  • 1
    미쳤다! 이강인, '106골 174도움' 맨시티 레전드와 함께 뛴다...PSG 영입 전격 추진! 공짜로 월클 데려온다

    스포츠 

  • 2
    전국에 하나 남은 바나나과자 공장

    뿜 

  • 3
    이국주가 짜파게티 끓이는 방법

    뿜 

  • 4
    불닭회사 인턴의 불닭공장 후기

    뿜 

  • 5
    BTS 뷔도 듣는 순간 참을 수 없다는 그 말

    뿜 

[뉴스] 인기 뉴스

  • ‘대권 주자’ 이미지 구축 강화한 이재명
  • 주파수 재할당 대가 기준 두고 정부 vs 여당 ‘이견’
  • ‘안보 비즈니스’ 본격화한 트럼프… 국내서도 ‘우려’
  • 尹 지지율 46.9%‧탄핵 기각 47.2% '상승세'...국힘 44.3% VS 민주 36.9%[뉴데일리]
  • 강릉 저수지 인근 차량서 남녀 3명 숨진채 발견
  • [허울뿐인 국가상징 무궁화·애국가] (하) 김영만 신구대 교수 “무궁화는 민족과 함께한 ‘겨레꽃’”

지금 뜨는 뉴스

  • 1
    욕실 수건, 매일 빨아야 한다고? “이렇게 하면 더 오래 쓴다”

    여행맛집&nbsp

  • 2
    볼보 ES90 공식 이미지 첫 유출, ‘정통 세단의 볼보식 해석’

    차·테크&nbsp

  • 3
    "200만원 빌려줘" 손보승 향해 엄마 이경실이 싸늘히 건넨 말: 차갑지만 틀린 말 1도 없다(조선의사랑꾼)

    연예&nbsp

  • 4
    “분기 적자에 성과급 줄어” 직원들 비명 나오고 있는 업종

    경제&nbsp

  • 5
    이강인·김민재·황인범 출격 대기...UCL 16강 1차전

    스포츠&nbsp

[뉴스] 추천 뉴스

  • [허울뿐인 국가상징 무궁화·애국가] (하) 김영만 신구대 교수 “무궁화는 민족과 함께한 ‘겨레꽃’”
  • TSMC, 트럼프 관세 칼날에 美서 ‘통 큰 베팅’...삼성·SK ‘딜레마’
  • 조선 무사들의 현란한 무예 펼쳐진다
  • 대기업과 접점 찾는 李
  • 사전투표 폐지·특별감사관 도입…선관위에 칼 빼든 與
  • 주인 바뀌는 티웨이, ‘기장 징계 무효’ 항소심에도 영향 미칠까

당신을 위한 인기글

  • “한 달 월세 1억 400만원 초호화 저택 생활” BTS 제이홉, 월클의 차는 의외로 검소?
  • “현기차를 누가 사냐” 콜레오스에 이어 전기차도 대박 노리는 르노 근황
  • “현대차보다 훨씬 낫네” 초가성비 소형 SUV 국내 출시해라 아우성
  • “KTX보다 빠른 전기차” 1,526마력으로 포르쉐 이긴 샤오미, 외계인 납치했나
  • “한국 고속도로 슈퍼카 확정” 무쏘 EV 듀얼모터, 정신나간 가격·스펙 진짜냐 난리!
  • “결국 기아 오너가 승자” 인증 끝판왕 유럽에서 중국 찍어누른 SUV
  • “SUV 쫙 깔리겠네” 현대차·기아 싫은 예비오너 잡으려고 이런 방법을?!
  • “운전자들, 잘 가다가 쿵!” 세금 털었는데 도로 상태 왜 이러냐 오열!

추천 뉴스

  • 1
    미쳤다! 이강인, '106골 174도움' 맨시티 레전드와 함께 뛴다...PSG 영입 전격 추진! 공짜로 월클 데려온다

    스포츠 

  • 2
    전국에 하나 남은 바나나과자 공장

    뿜 

  • 3
    이국주가 짜파게티 끓이는 방법

    뿜 

  • 4
    불닭회사 인턴의 불닭공장 후기

    뿜 

  • 5
    BTS 뷔도 듣는 순간 참을 수 없다는 그 말

    뿜 

지금 뜨는 뉴스

  • 1
    욕실 수건, 매일 빨아야 한다고? “이렇게 하면 더 오래 쓴다”

    여행맛집 

  • 2
    볼보 ES90 공식 이미지 첫 유출, ‘정통 세단의 볼보식 해석’

    차·테크 

  • 3
    "200만원 빌려줘" 손보승 향해 엄마 이경실이 싸늘히 건넨 말: 차갑지만 틀린 말 1도 없다(조선의사랑꾼)

    연예 

  • 4
    “분기 적자에 성과급 줄어” 직원들 비명 나오고 있는 업종

    경제 

  • 5
    이강인·김민재·황인범 출격 대기...UCL 16강 1차전

    스포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