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경남 창녕군이 ‘제64회 3∙1민속문화제’의 안전한 개최를 위해 27일 영산 국민체육문화센터와 무형유산 영산놀이마당에서 현장 합동점검에 나섰다.
이번 점검은 행사장 시설물의 구조적 안전성, 무대시설, 소화기 배치, 관람객 밀집 시 분산 대책 등을 중점적으로 점검하기 위해 이뤄졌다.
또한 경상남도, 창녕경찰서, 창녕소방서, 창녕군 안전관리자문단 등으로 구성된 합동점검반이 참여해 안전사고 예방에 만전을 기했다.
성낙인 창녕군수는 “3∙1민속문화제 기간 동안 방문객들이 안전하게 축제를 즐길 수 있도록 철저히 대비하겠다”며 “향후 봄철 축제와 각종 행사에서도 안전관리계획을 철저히 수립하고, 안전수칙을 준수해 사고 없는 행사가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제64회 3∙1민속문화제’는 28일부터 오는 3월3일까지 개최되며, 장군비 고사를 시작으로 축하공연, 쇠머리대기 고사 및 거동, 삼일씨름대회, 영산줄다리기 등 다채로운 전통문화 행사가 펼쳐질 예정이다.

◆“창녕의 창창한 미래! 교육으로 준비합니다”
2025년 전 생애주기 교육지원사업 추진
창녕군이 초∙중∙고등학생부터 대학생, 성인까지 전 생애주기에 걸친 2025년 교육지원사업을 추진한다.
군은 우수 인재들이 지역에서 마음껏 공부하고 배울 수 있도록 다양한 장학사업을 운영하고 있다.
창녕군인재육성장학재단은 지난 2003년 설립 이후 해마다 저소득층, 성적 우수자, 예체능 우수 학생을 선발, 장학금을 지급하고 있다.
특히 지난해부터는 창녕 출신 대학 재학생을 대상으로 주거비를 지원하는 등 총 2761명의 학생에게 약 42억원의 장학금을 지급했다.
올해 장학금 신청 기간은 오는 3월13일까지로, 많은 지역 인재들의 신청을 기대하고 있다.
또한 군은 영어교육에서 소외되기 쉬운 저소득층 초등학생을 위해 해마다 서민자녀 영어캠프를 운영하고 있다.
영어캠프는 경상대학교 어학원에 위탁해 여름방학 2주 동안 진행되며, 2024년부터는 일반 가정 자녀까지 모집 대상을 확대했으며, 올해 참가 신청은 오는 4월 중 읍면을 통해 접수할 예정이다.
교육환경 격차 해소를 위해 군은 해마다 12억원의 교육경비를 투입하고 있다.
학교별 교육환경 개선을 위해 9억원을 지원하며, 원어민 강사 배치를 위해 7개교에 3억여원을 지원하고 있다.
아울러 변화하는 입시 정책에 맞춰 교육 정보를 제공하기 위해 2024년부터 EBS 강사를 초청해 학습정보와 수험 전략을 공유하는 진로∙진학 설명회를 개최하고 있으며, 상∙하반기 두 차례 열린 설명회는 학생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었다.
성인을 위한 평생학습 프로그램도 확대 운영되는데, 창녕읍 평생학습관에서는 영어∙중국어 등 인문 강좌와 매듭공예, 색연필화 등 문화예술 강좌를 무료로 진행하며, 올해는 3월4일부터 11일까지 수강생을 모집한다.
이와 함께 군은 군민들의 다양한 문화적 욕구를 충족시키기 위해 연 3회 명사를 초청하는 ‘군민아카데미’를 운영하고 있으며, 지난 2015년부터 비문해 성인을 위한 성인문해교실을 운영해 매년 130여명의 수료생을 배출하고 있다.
성인문해교실은 교육부 공모사업을 통해 연간 1억원의 예산으로 운영된다.
창녕군 관계자는 “교육은 평생 동안 누구에게나 평등하게 보장돼야 할 기본권”이라며 “앞으로도 모든 군민이 소외됨 없이 다양한 교육 기회를 접할 수 있도록 지원을 강화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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