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국소방안전원(원장 이상규)은 지난 26일부터 28일까지 사흘간 점검·진단 전문인력 52명을 대상으로 연찬회를 실시했다고 밝혔다.
충남 천안시 소노벨 천안리조트에서 열린 이번 연찬회는 △‘화재예방법’에 따른 화재예방안전진단 업무의 원활한 수행과 △‘소방시설법’에 따른 자체점검 전문인력 역량강화를 위해 마련됐다.

연찬회에서는 △2025년 점검진단사업 추진방향 및 화재예방안전진단 정책 방향 △소방시설 자체점검 시 주요 점검포인트 △건축, 소방, 가스, 위험물, 피난시뮬레이션 등 화재예방안전진단 분야별 핵심 진단기법△전기차 충전구역 진단 방법 △화재예방안전진단 비상대응훈련 평가기법 등 다양한 직무교육과 관련된 기술정보를 공유했다.
김연희 교육안전이사는 “올해는 특별관리시설물 중 도시철도시설에 대한 화재예방안전진단을 시행하는 해다”라고 강조한 뒤 “이번 연찬을 통해 전문 인력간 정보교류의 장을 마련하여 진단 결과의 신뢰도를 제고하고 화재로부터 안전한 도시철도를 만들어 가는 데 역할과 책임을 다하고자 적극 노력하겠다”라고 밝혔다.
노혁진 전문기자 rho@public25.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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