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알파경제=(시카고) 폴 리 특파원] PC 및 서버 제조업체 델 테크놀로지스는 AI 인프라에 대한 수요 증가로 인해 4분기 성장 수익을 기록했다.
델은 27일(현지시간) 분석가들 추정치를 상회하는 회계연도 4분기 실적을 발표했다.
최고운영책임자 제프 클라크는 “AI를 최대 클라우드 서비스 제공업체에서 대규모 엔터프라이즈로, 그리고 PC의 가장자리까지 확장함에 따라 AI에 대한 우리의 전망은 강력하다”고 말했다.
또한 “xAI 및 기타 업체와 거래로 인해 현재 AI 서버 수주잔고는 약 90억 달러에 달한다”고 덧붙였다.
델은 전년 동기 16억 6천만 달러(주당 2.27달러)에서 추정치를 상회하는 19억 1천만 달러(주당 2.68달러)의 조정 순이익을 기록했다.

매출은 전년 대비 7% 증가한 239억 달러를 기록했다.
이러한 성장은 AI와 기존 서버 수요에 힘입어 서버 및 네트워킹 매출이 37% 증가한 66억 달러를 기록하면서 이뤄졌다.
델은 앞서 머스크와 지난 여름 델이 테네시주 멤피스에 구축할 AI ‘슈퍼컴퓨터’를 위한 하드웨어를 제공할 것이라고 밝히며 파트너 관계를 맺은 바 있다.
향후 델은 2026 회계연도 매출을 1010억~1050억 달러, 조정 주당 순이익을 9.30달러로 전망했다.
델 주가는 6.76% 하락 마감 후 연장 거래에서 2% 상승했다. 지난 1년 동안 약 14% 상승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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