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 뉴 그랜저IG. [사진=현대자동차]](https://contents-cdn.viewus.co.kr/image/2025/02/CP-2024-0082/image-1e570925-e309-4e3d-9a90-a12c7095da68.jpeg)
현대자동차의 플래그십 세단 ‘그랜저’는 오랫동안 국내 시장에서 높은 인기를 누리고 있다.
이런 인기는 중고차 시장에서도 엿볼 수 있다. 실제 더타이틀이 28일 현대인증중고차 하이랩을 분석한 결과에 따르면 지난 1월 국산 모델 가운데 더 뉴 그랜저IG가 가장 많이 팔린 것으로 집계됐다.
이 기간 더 뉴그랜저IG는 모두 2135건이 판매됐다. 이 모델은 6세대 그랜저의 부분변경 버전이다.
연식별 판매량을 살펴보면 2020년형 모델이 58.5%로 가장 높은 비중을 차지했다.
2020년식 모델이 많이 팔린 이유는 신차 대비 감가가 크기 때문이다.
![더 뉴 그랜저IG. [사진=현대자동차]](https://contents-cdn.viewus.co.kr/image/2025/02/CP-2024-0082/image-4bf3e597-d4a3-446a-9d6b-50b04ed43f19.jpeg)
더 뉴 그랜저IG의 2019~2022년식 모델(주행거리 3만km, 무사고 기준)은 1993만원에서 3947만원대에 형성돼 있다.
차량의 트림과 상태에 따라 가격 차이가 크지만 2천만원대에서 3천만원 초반대 가격으로 경쟁력 있는 매물을 구할 수 있는 점이 장점으로 꼽힌다.
특히 이 모델은 40~50대 남성 고객층에서 높은 판매 비율을 기록했다. 50대 남성이 20.3%, 40대 남성이 20.2%로 이 두 연령층이 전체의 40.5%를 차지했다.
![더 뉴 그랜저IG. [사진=현대자동차]](https://contents-cdn.viewus.co.kr/image/2025/02/CP-2024-0082/image-16bb867d-7807-42b8-9630-f6b7558c8403.jpeg)
더 뉴 그랜저IG는 기본형인 2.5 가솔린을 비롯해 3.3 가솔린과 3.0 LPG 등 다양한 파워트레인을 제공했다.
여기에 2.4 하이브리드 모델까지 더해져 뛰어난 연비와 경제성을 갖추면서 하이브리드 세단 시장 확대에 기여했다. 특히 이 모델은 국내에서 한 달에 10만대 이상 팔리며 압도적인 판매량을 기록한 바 있다.
더 뉴 그랜저IG 다음으로는 제네시스 디 올 뉴 G80(2065건), 기아 4세대 카니발(1917건) 순으로 자리했다.
자세한 내용은 현대인증중고차 하이랩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 “여보 GV70이 4326만원이래”…제네시스 ‘재고 떨이’ 돌입
- “베이비 팰리세이드? 이건 대박!”…신형 투싼 렌더링 등장
- “아빠, 재고 정리 한대요!”…제네시스 GV80 할인 시작, 얼마?
- 3155만원인데 주행거리 750km…’역대급 갓성비’ 전기 세단 출격
- “카니발 요즘 누가 타요?”…2015만원 ‘폭탄 할인’ 들어간 쉐보레 SUV
댓글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