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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주시, 365일 연중무휴 도서관 운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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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주시 365일 연중무휴  스마트 도서관.(사진=진주시)
진주시 365일 연중무휴  스마트 도서관.(사진=진주시)

진주시는 시민들이 365일 책을 대출하고 반납할 수 있는 스마트도서관 2개소를 망경동 지식산업센터와 중앙지하도상가내에서 운영하고 있다.

스마트도서관은 도서관 방문이 어려운 이용자들이 비대면으로 편리하게 독서 생활을 즐길 수 있도록 무인으로 도서 대출 및 반납이 가능한 시스템으로, 베스트셀러 및 신간 도서 등 600여 권이 비치되어 시민들의 다양한 독서 취향을 만족시키며 이용률이 증가하고 있다.

운영시간은 지식산업센터도서관이 오전 6시부터 자정까지이고 중앙지하도상가내도서관은 오전 7시부터 오후 10시까지로, 진주시립도서관 회원증 소지자라면 누구나 1인 3권까지 15일간 대출 가능하다.

도서관 관계자는 “도서관에 직접 방문하지 않더라도 이용할 수 있는 스마트도서관을 통해 시민들의 독서 편의성이 높아지기를 기대한다”며 “간결한 화면 디자인과 직관적인 시스템으로 누구나 쉽게 이용할 수 있으니 많은 관심을 바란다”고 말했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진주시립도서관 누리집을 참고하거나 연암도서관으로 문의하면 된다.

진주연암도서관.(사진=진주시)
진주연암도서관.(사진=진주시)

▶진주시립도서관, ‘공유 책장’ 운영으로 좋은 책, 함께 읽는 행복을 나눠 보세요~

진주시는 3월 4일부터 시립도서관에서 시민을 대상으로 도서 기증과 공유가 가능한 ‘공유 책장’을 상시 운영한다고 밝혔다.

공유 책장은 시립도서관 4개소(연암, 서부, 남부어린이, 어린이전문도서관)에 마련된다. 시민 누구나 이용 대장만 작성하면 개인 도서를 공유 책장에 기증할 수 있으며, 마음에 드는 도서를 가져갈 수도 있는 자율 공유 코너로 운영될 예정이다.

공유 책장에 기증할 수 있는 도서는 최근 5년 이내 출판된 훼손되지 않은 상태의 도서이지만 출판된 지 5년이 지난 도서일지라도, 상태가 양호한 베스트셀러에 한해 기증이 가능하다. 참고로 전집, 문제집(수험서), 참고서, 낱장도서, 사전류, 잡지류는 기증에서 제외된다.

진주시 관계자는 “시민들이 자율적으로 도서를 기증하고 공유함으로써 책을 통한 시민 간의 교류가 활발해지고, 성숙한 독서 문화생활을 영위할 수 있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한편, 진주시립도서관은 매년 특수시책을 발굴하고 있으며 가족회원서비스, 어린이전집대여서비스, OTT서비스 등을 통해 지역민의 문화 욕구 충족을 위한 양질의 도서관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친환경농산물 꾸러미’.(사진=진주시)
‘친환경농산물 꾸러미’.(사진=진주시)

▶진주시, ‘친환경농산물 꾸러미 지원사업’ 추진

진주시는 미래세대 및 임산부의 건강증진과 친환경 농산물 소비촉진을 위해 올해도 ‘친환경농산물 꾸러미 지원사업’을 추진한다.

본 사업은 임산부에게 친환경농산물 구입비를 지원하는 사업으로 온라인 쇼핑몰에서 사용이 가능한 친환경농산물 꾸러미 구입비 30만 원(자부담 6만 원 포함)을 지원한다. 사업대상 임산부는 온라인 쇼핑몰에서 쌀, 육류, 농산가공품 등 200여 가지를 선택하여 주문할 수 있으며 주문한 물량은 주 1회 배송된다.

사업신청은 진주시에 거주하며 2024년 1월 1일 이후 출산한 산모이거나 현재 임신 중이면 누구나 가능하다. 신청은 2월 17일부터 거주지 읍면사무소 및 동행정복지센터를 통해 받고 있으며 주민등록등본(최근 3개월 이내), 임신확인서(산모수첩) 등 임신을 확인할 수 있는 서류를 구비하여 신청서와 함께 제출하면 된다.

선착순으로 800명을 신청받아 대상자로 선정할 계획으로, 신청 당시 지역사회 통합건강증진사업(영양플러스)과 영유아 친환경이유식 영양꾸러미 지원대상자는 선정에서 제외되니 유의하여야 한다.

진주시 관계자는 “본 사업을 통해 건강한 친환경 먹거리 지원으로 시민의 건강증진과 함께 지역 친환경농산물 농가의 판로확대 뿐만 아니라 농가소득 증대에도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고 밝혔다.

뉴스프리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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