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편, 행정안전부는 지역 축제에서 발생할 수 있는 바가지요금과 불공정 상행위를 근절하기 위해 지자체와 협력하여 물가안정 관리대책을 추진할 계획이다. 이를 통해 국민이 안심하고 축제를 즐길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할 방침이다.
한순기 행안부 지방재정경제실장은 “움츠러든 겨울을 지나 따스한 봄날을 맞이해 전국의 다양한 봄축제·나들이 행사에 많은 국민이 방문해 지역에 활력을 불어넣고 소비를 촉진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밝혔다. 이처럼 이번 봄 축제는 코로나19로 지친 국민에게 활력을 불어넣고 지역 경제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칠 것으로 기대된다.
각 지역의 축제와 행사 일정 및 주요 혜택 등은 지자체 누리집 또는 한국관광공사가 운영하는 ‘대한민국 구석구석’ 누리집과 앱에서 확인할 수 있다. 이번 봄, 전국 각지의 다채로운 축제와 함께 봄의 정취를 만끽할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될 것이다.
(기사발신지=연합뉴스)
▮ CBC뉴스ㅣCBCNEWS 한종구 기자
댓글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