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송파구청]](https://contents-cdn.viewus.co.kr/image/2025/02/CP-2024-0091/image-d96df67d-3046-4128-af91-f9eb417eecac.jpeg)
꽃과 함께하는 봄날, 서울에서 즐길 수 있는 최고의 나들이 명소를 소개한다. 형형색색의 꽃들이 만개한 아름다운 장소에서 봄의 따뜻한 기운을 만끽해보자.
석촌호수 송파둘레길(서울시 송파구 한가람로 65)
봄이면 벚꽃을 감상하려는 인파로 가득 차는 명소다. 사계절 내내 아름다운 모습을 자랑하는 석촌호수지만, 봄철 송파둘레길이 선사하는 풍경은 더욱 특별하다.
호수를 따라 조성된 산책로에는 벚꽃나무들이 빼곡하게 자리 잡아 장관을 이룬다.
특히 밤이 되면 은은한 조명이 더해져 낮과는 또 다른 분위기를 연출한다. 주요 포토존과 빛 조형물이 곳곳에 마련돼 있어 낭만적인 봄날의 추억을 남기기에 안성맞춤이다.
![[사진=서울숲]](https://contents-cdn.viewus.co.kr/image/2025/02/CP-2024-0091/image-c35dce07-e4f3-441e-96ec-59afb56ceb67.jpeg)
서울숲 튤립정원(서울시 성동구 뚝섬로 273)
알록달록 꽃망울을 터뜨린 튤립이 한눈에 들어오는 이곳은 사진 찍기에 최적의 장소다. 서울숲은 특히 4월이 되면 방문객들로 가장 붐빈다.
다양한 품종의 꽃들이 만개해 봄의 정취를 제대로 느낄 수 있기 때문이다. 서울숲을 대표하는 메타세쿼이아길과 거울연못을 지나 튤립정원에 도착하면 약 9만 송이의 튤립과 수선화가 길을 따라 펼쳐져 있다.
꽃길을 따라 천천히 걷다 보면 곳곳에서 느껴지는 신선한 식물의 기운이 마음을 설레게 하고, 다채로운 색상의 꽃들이 조화를 이루며 보는 이들까지 밝은 기분이 들게 만든다.
![[사진=서울시]](https://contents-cdn.viewus.co.kr/image/2025/02/CP-2024-0091/image-34b19684-e5a2-4053-92c3-f989c646937c.jpeg)
선유도 공원(서울시 영등포구 선유로 343)
한강에 떠 있는 작은 섬, 선유도는 국내 최초로 조성된 재생 생태공원이다. 과거 정수장으로 사용되던 시설들이 수생식물원, 온실, 정원 등으로 탈바꿈해 독특한 풍경을 자아낸다.
공원 곳곳에는 수양버들, 벚꽃, 목련, 살구꽃, 개나리 등 다양한 봄꽃들이 만개해 봄기운을 한층 돋운다. 황사가 심한 날만 피한다면 한강이 내려다보이는 시원한 경관도 즐길 수 있다.
주변에는 프랜차이즈 카페, 샌드위치 전문점, 분식집 등이 밀집해 있어 취향에 맞춰 피크닉을 준비하는 재미도 느낄 수 있다.
![[사진=강남구청]](https://contents-cdn.viewus.co.kr/image/2025/02/CP-2024-0091/image-7136eadf-35e7-4754-9ecb-a44bde76ccba.jpeg)
양재천 벚꽃길(서울시 강남구 양재천로 179)
강남구와 서초구를 가로지르는 양재천 벚꽃길은 봄이 되면 화사한 벚꽃이 장관을 이루는 곳이다. 길게 늘어진 벚나무 가지들이 하얀 꽃망울을 터뜨리며 운치 있는 분위기를 연출한다.
바람에 흩날리는 꽃잎조차 낭만적인 풍경을 완성하며, 벚꽃이 진 후에도 여전히 매력적인 경치를 선사한다. 뿐만 아니라 전망대, 경관조명, 안개분수, 미디어 사파이어 등 다양한 시설이 잘 조성돼 있어 산책과 라이딩은 물론, 생태 체험과 휴식까지 즐길 수 있는 최적의 장소다.
고층 빌딩을 배경으로 펼쳐지는 벚꽃길은 사진을 찍기에도 더없이 좋은 명소다.
![[사진=문화재청]](https://contents-cdn.viewus.co.kr/image/2025/02/CP-2024-0091/image-f2923e44-0fe7-443d-8620-e49bf704a37b.jpeg)
창경궁 대온실(서울시 종로구 창경궁로 185)
전통적인 한국 건축 양식과 커다란 유리온실이 어우러지며 이색적인 분위기를 연출한다.
조용하고 한적한 곳에서 봄꽃을 감상하고 싶다면 창경궁 대온실이 제격이다. 우리나라 최초의 서양식 온실로 알려진 이곳은 춘당지 연못을 중심으로 진달래, 앵두꽃을 비롯한 다채로운 봄꽃이 자리 잡고 있다.
뿐만 아니라 향나무와 생강나무 등 수백 그루의 나무가 조화를 이루며 자연 속 여유를 선사한다. 야간 개방도 다시 시작돼 더욱 다채로운 봄나들이가 가능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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