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로벌미래포럼은 미래예측학·과학풍수 권위자 소재학 동국대 교수가 이끄는 풍수 답사팀이 지난 13일부터 20일까지 미국 현지에서 세도나, 그랜드캐년, 라스베이거스, 로스앤젤레스를 대상으로 힐링 기(氣) 풍수 답사를 개최했다고 27일 밝혔다.
이번 답사에서는 라스베이거스의 야경 투어를 시작으로, 북미에서 가장 잘 보존된 절벽 거주지인 ‘몬테주마 캐슬’을 방문해 아메리카 인디언의 영혼과 숨결을 느꼈다. 세도나의 ‘에어포트 메사’에서 신비로운 기운을 체험하고, 5개 볼텍스 지역 중 가장 강한 ‘벨 락(Bell Rock)’을 비롯해 예술가들이 모여 독특한 문화를 이루는 다운타운, 지상 300m 높이의 붉은색 바위에 지어진 ‘홀리 크로스 채플’ 등을 방문했다. 또한, 그랜드캐년 국립공원 사우스림의 매더 포인트에서 자연의 신비를 직접 체험하고, 원주민 가이드와 함께 ‘엔텔로프 캐년’을 탐방하며 사진작가들이 꼽는 가장 아름다운 장소를 감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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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과정에서 소 교수는 원주민 가이드에게 ‘엔텔로프 캐년’에서 가장 에너지가 좋은 스팟 명당 포인트를 알려주고 감사의 인사를 받았다.
또한 절벽 위 300m에서 말발굽 모양의 협곡을 조망하는 ‘홀슈스 밴드’와 붉은색과 흰색의 조화가 만들어낸 형형색색의 모래바위들이 펼쳐진 ‘자이언 캐년’을 탐방했다. 마지막으로 로스앤젤레스 시내의 그리피스 천문대, 헐리우드 거리, 파머스 마켓 및 그로브몰 등 명소를 방문하여 다양한 문화를 체험하고 곳곳에 자연과 조화를 이루고 있는 스팟 명당 혈자리를 찾아 생기 받는 체험도 하고 특별 수련도 진행했다.
글로벌미래포럼에서 주최한 소 교수의 힐링 기풍수 답사팀은 2012년 필리핀 답사를 시작으로 베트남, 중국, 라오스, 캄보디아, 호주, 백두산, 몽골, 일본, 뉴질랜드 등 다양한 국가를 방문 하여 현지 고아원 후원 및 자매결연, 대학·학술단체 연계 세미나, 현지 교민 단체 교류 등을 진행하며 ‘해외 명당 힐링 기 풍수 답사’를 진행해 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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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답사에는 윤용호 민주평통 원주 협의회장, 장현숙 박사, 신주원 회장, 이석천 기치유센터 원장, 안보영 교수, 이광수 대표 등 10여 명의 참가자가 함께하여, 동서양의 기(氣)에 대한 이해를 바탕으로 과학 풍수와 볼텍스 에너지의 신비를 체험하며 삶의 에너지를 충전하는 시간을 가졌다.
한편, 소 교수의 해외 풍수 답사팀은 6월 15일부터 4박 6일간 우즈베키스탄을 방문해 현지 교민과의 세미나 등 교류의 시간을 갖고, 사마르칸트(Samarkand), 부하라(Bukhara), 타슈켄트(Tashkent), 테르메즈(Termez) 등의 에너지 명당을 답사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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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준희 기자 jhlee@et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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