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홈 팬들 위한 ‘유니폼 데이’ 실시, 1, 2차전 홈경기 선착순 500명 유니폼 증정
[부산 베타뉴스=이재승 기자] 부산 BNK 썸 여자프로농구단이 3월 3일 오후 2시 사직실내체육관에서 삼성생명과의 플레이오프 1차전을 시작으로 본격적인 포스트시즌에 돌입한다.
BNK 썸은 시즌 전반기 12승 3패로 단독 1위를 달리며 강력한 우승 후보로 떠올랐지만, 후반기 주전 선수(박혜진, 이소희)들의 부상 여파로 최종성적 19승 11패, 정규리그 2위로 플레이오프에 진출했다.
이번 플레이오프에서 BNK 썸은 정규리그 3위 삼성생명과 5전 3선승제 승부를 펼치게 되며, 1·3·5차전은 사직실내체육관에서, 3·4차전은 용인에서 진행 된다. 이 시리즈에서 승리하는 팀은 정규리그 1위 우리은행과 4위 KB스타즈 승자와 3월 16일부터 챔피언결정전(5전 3선승제)을 치르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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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NK 썸은 플레이오프를 맞아 홈 팬들을 위한 특별 이벤트인 ‘유니폼 데이’를 진행한다. 3월 3일 1차전과 3월 5일 2차전 홈 경기에서 선착순 500명의 입장 관중에게 선수 유니폼을 무료 증정할 예정이다. 또한 고급 스타일러를 포함한 다양한 경품을 제공하는 이벤트도 마련해 팬들과 함께 플레이오프 분위기를 한층 뜨겁게 달굴 계획이다.
관람을 희망하는 농구팬은 티켓링크 어플리케이션을 통해 사전예매를 하거나, 경기 시작 1시간 30분 전부터 현장에서 입장권을 구매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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