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L이앤씨는 서울 강남구 삼성동 홍실아파트를 재건축한 ‘아크로 삼성’을 본 착공 이후 3년 4개월여 만에 준공했다고 27일 밝혔다.
지하 4층~지상 25층, 전용면적 92~167㎡, 4개 동, 아파트 419가구 규모인 아크로 삼성은 지하철 7호선 청담역이 걸어서 3분여 거리인 초역세권 단지로, 위례-신사선(청담역)과 GTX-A노선(삼성역) 수혜 단지로 꼽힌다.
여기에 삼성동 일대 현대자동차 GBC는 물론 영동대로 광역복합환승센터 등 대형 호재가 많은 입지여건을 지니고 있다.
DL이앤씨는 2018년 11월 시공사 선정 이후 2021년 10월 본격적인 공사를 시작했으며, 최고의 품질 확보를 위해 단지 시공 과정에 인공지능(AI)을 비롯해 빌딩정보모델링(BIM), 드론 등 최신 IT기술을 적극 활용했다.
하이엔드 브랜드에 걸맞게 일반 단지보다 높은 2.5m의 천정고, 한강 조망이 가능한 스카이라운지, 호텔식 출입구 형태인 드롭오프존, 고품격 로비 가든 등을 적용했다.
DL이앤씨 관계자는 “No.1 하이엔드 브랜드인 아크로의 기준에 걸맞은 단지를 조성하기 위해 품질 관리에 모든 현장 직원이 심혈을 기울였다”며 “준공 이후에도 최상의 서비스로 고객 만족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김현정 기자 hyun9593@public25.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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