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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학소식] 경일대, 2024 메타콘텐츠융합워크숍 성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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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일대 지방대학활성화사업단이 최근 경주 더케이호텔에서 '2024 메타콘텐츠융합워크숍'을 개최하고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사진=경일대)
경일대 지방대학활성화사업단이 최근 경주 더케이호텔에서 ‘2024 메타콘텐츠융합워크숍’을 개최하고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사진=경일대)

경일대학교(총장 정현태) 지방대학활성화사업단은 최근 경주 더케이호텔에서 ‘2024 메타콘텐츠융합워크숍’을 개최했다고 27일 밝혔다.

교육부가 주관하는 지방대학활성화사업의 일환으로 마련된 이번 워크숍은 생성형 인공지능과 게임엔진을 활용한 메타콘텐츠 제작 역량 강화를 목적으로 다양한 프로그램이 진행됐다.

워크숍은 경일대의 중점 추진 분야인 메타콘텐츠융합전공에 참여하는 5개 전공(사진영상학부, 만화애니메이션학부, 게임콘텐츠학과, 디자인학부, 건축디자인과)의 교수 및 학생들과 AI 콘텐츠 전문가 등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중앙대 장욱상 교수 특강 ▲팀 프로젝트 실습 및 교육 ▲멘토링 및 네트워킹 세션 ▲최종 발표 및 평가 등의 순서로 진행됐다.

팀 프로젝트는 재학생 40명이 팀을 나눠 생성형 인공지능과 게임엔진을 활용한 창의적인 메타콘텐츠를 제작하며 열띤 경쟁을 벌인 결과, 사진영상학부와 만화애니메이션학부로 구성된 ‘이상없음!’ 팀이 대상을 차지했다.

김호권 지방대학활성화사업단장은 “최신 기술 활용 능력과 협업 역량을 강화하는 좋은 기회였다”며 “신기술 기반의 융합콘텐츠 특성화를 통해 실무형 인재 양성에 매진하겠다”고 말했다.

◆대구대, 한국국제협력단 국제개발협력 이해증진사업 선정

대구대 탄자니아 장애아동의 인지재활역량강화사업 지역 초교 방문 모습.(사진=대구대)
대구대 탄자니아 장애아동의 인지재활역량강화사업 지역 초교 방문 모습.(사진=대구대)

대구대학교(총장 박순진)는 최근 한국국제협력단(KOICA)에서 발표한 ‘2025학년도 국제개발협력 이해증진사업’에 선정됐다고 27일 밝혔다.

이번 선정으로 대구대는 올해 1학기 ‘국제개발협력의 이해’ 교과목을, 2학기 ‘글로벌 이슈와 국제개발협력: 현장에서의 도전과 혁신’ 교과목을 개설해 운영한다.

또한 국제개발협력과 ODA 분야에 대한 해외 현장활동 경험을 쌓기 위해 올해 7월 탄자니아 키캄보니 지역에 대구대 교수와 학생으로 구성된 탐방단을 파견해 현장참여형 활동을 펼칠 계획이다.

대구대는 지난해에도 한국국제협력단의 ‘2024 시민사회 협력프로그램 진입형 사업’에 선정돼 간호학과 오혜경 교수를 중심으로 탄자니아에서 인지장애 아동을 위한 재활 교육과 특수교사 역량 강화를 위한 개별화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이 사업을 통해 탄자니아 키캄보니 지역 내 초등학교 3곳에 장애 아동의 인지적 성장과 학습 환경 개선을 목표로 맞춤형 교구와 프로그램을 제공하고 있으며, 앞으로 4곳을 추가해 7개 학교에서 사업을 수행할 예정이다.

김홍석 대구대 산학협력단장은 “대구대는 산학협력단 내 국제개발협력연구센터를 통해 국제개발협력 분야의 전문인력 양성을 위한 정책사업 발굴에 집중하고 있다”면서 “앞으로 우리나라 국제개발협력 발전에 이바지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최영수 ㈜포스트중경 대표이사, 대구보건대에 발전기금 6천만원 기탁

지난 26일 대구보건대 10층 회의실에서 대학발전기금 전달식을 갖고 남성희 총장(오른쪽)과 최영수 대표이사가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사진=대구보건대)
지난 26일 대구보건대 10층 회의실에서 대학발전기금 전달식을 갖고 남성희 총장(오른쪽)과 최영수 대표이사가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사진=대구보건대)

최영수 ㈜포스트중경 대표이사가 지난 26일 대구보건대학교(총장 남성희)에 대학발전기금으로 6000만원을 기탁했다.

최영수 대표이사는 “이번 발전기금 기부를 통해 뛰어난 교육 역량을 지닌 대구보건대가 인재 양성과 혁신적인 교육 환경 조성에 박차를 가해 앞으로 더욱 우수한 학교로 도약하기를 바란다”며 기부 취지를 전했다.

남성희 총장은 “대학의 발전을 위해 기탁해 주신 뜻깊은 기부에 깊이 감사드린다”며 “글로컬대학으로서 미래 보건의료 인재를 양성하고 교육 혁신을 실현해 지속적인 성장과 사회적 책임을 다하는 데 소중히 활용하겠다”고 말했다.

기부금은 연구학술활동지원, 교육지원, 장학금 지급, 캠퍼스 환경개선 등 다양한 분야에서 활용될 예정이다.

대구보건대 발전기금 기부자는 지난 2006년부터 현재까지 1700여 명이며 누적 모금액은 약 41억2000만원에 이른다.

◆대구한의대, 경북파크골프협회와 업무협약 체결

지난 24일 경북파크골프협회 회의실에서 대구한의대와 경북파크골프협회가 업무협약(MOU)을 체결하고 있다. 왼쪽 이현준 경북파크골프협회장, 오른쪽 이채식 대구한의대 글로컬융합대학장.(사진=대구한의대)
지난 24일 경북파크골프협회 회의실에서 대구한의대와 경북파크골프협회가 업무협약(MOU)을 체결하고 있다. 왼쪽 이현준 경북파크골프협회장, 오른쪽 이채식 대구한의대 글로컬융합대학장.(사진=대구한의대)

대구한의대학교(총장 변창훈)는 지난 24일 경북파크골프협회와 파크골프 전문가 양성 및 파크골프 산업 발전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양 기관은 ▲파크골프 전문가 양성을 위한 교육과정 개발 ▲파크골프 저변확대를 위한 회원 및 신입생 모집 ▲파크골프 평생교육프로그램 공동 개발 ▲시설 및 장비의 상호 활용 ▲파크골프 표준화를 위한 연구 협력 ▲도내 파크골프대회 참여를 통해 학생들의 실무 경험 제공 ▲회원 대상 교육 기회 확대 등 다양한 분야에서 협력할 예정이다.

특히 지역사회 발전과 파크골프의 저변 확대를 위해 산학관 협력체계를 구축하고, 공동 연구와 교육 프로그램을 추진함으로써 파크골프 산업의 활성화에 기여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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